검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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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덕암서원(德巖書院)은 성주군 월항면 유월3길 29-72[유월리 1291-2번지]에 있다.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와 안포리에 걸쳐 있는 검암산 아래에 자리 잡고 있으며, 근처에는 서원 소류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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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와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북삼읍 경계에 있는 산. 선석산(禪石山) 아래에 자리한 선석사(禪石寺)는 신라 말에 의상 대사가 창건했다고 알려진 사찰로, 원래 지금 위치보다 약간 서쪽에 신광사라는 이름으로 세워졌다가 고려 시대 공민왕 때 현 위치로 이전했다고 한다. 그때 절터에서 큰 바위가 나왔다 하여 ‘터를 닦는다’는 의미를 가진 선(禪) 자를 넣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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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안무(安茂)와 상포(上浦)에서 한 글자씩 따와 ‘안포(安浦)’라고 이름하였다. 안포1리의 자연 마을로 덤개[암포(巖浦)·백인당(百忍堂)]가 있고, 안포2리의 자연 마을로 새터[신기(新基)·새뜸], 안포3리의 자연 마을로 밤나무정[율정(栗亭)·율령(栗嶺)·상포·독산(獨山)], 안포4리의 자연 마을로 중포(中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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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에 있는 산. 영암산(鈴巖山)은 『조선지형도(朝鮮地形圖)』에 영암산이 아닌 발암산(鉢巖山)이라고 기재되어 있으며 바우암산이라는 별칭도 있다. 발암산, 바우암산은 바위가 많아서 붙은 이름이다. 지금의 영암산이라는 명칭은 산 정상부에 사방으로 깎아지른 바위 절벽과 암릉이 많고 암봉이 흡사 워낭[방울]처럼 보여 방울바위산으로 부른 데서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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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에 있는 법정리. 유촌(柳村)과 월암(月岩)에서 한 자씩 따와 ‘유월(柳月)’이라 이름하였다. 유월1리의 자연 마을로 달암[월암], 달곡[월곡(月谷)], 새마을[새마실·신촌(新村)], 연봉(蓮奉)이 있고, 유월2리의 자연 마을로 버들골[버들이·유촌·유등(柳等)], 숲에[섶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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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인. 본관은 경산(京山). 자는 가행(可行), 호는 삼민당(三悶堂). 천봉(天封)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이형희(李亨禧), 어머니는 야성 송씨(冶城宋氏) 유학 송섬(宋暹)의 딸이다. 동생은 이도신(李道新), 이적신(李迪新)이다. 부인 역시 야성 송씨로 만회정(晩悔亭) 송세빈(宋世彬)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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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지역으로 이거한 고려 후기 문신이자 경산 이씨 시조. 이덕부(李德富)는 경산 이씨(京山李氏) 시조이며, 생몰 연대는 명확하지 않다. 경산(京山)은 현 경상북도 성주군의 옛 이름 경산부(京山府)를 가리킨다. 고려 시대에 무신의 난을 일으킨 정중부(鄭仲夫)[1106~1179]와 이의방(李義方)[?~1174] 등에 반대하여 경산부로 이주하면서 경산 이씨의 시조가 되었다. 성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