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1년 성주를 비롯한 영남 지역의 유생들이 개화 정책에 반대하여 올린 집단적 상소. 영남 만인소(嶺南萬人疏)는 1881년 황준헌(黃遵憲)의 『조선책략(朝鮮策略)』 및 미국과의 조약 체결에 반대하며 올린 이만손(李晩孫)을 중심으로 한 영남 지역 유생들의 상소이다. 개화에 반대하는 위정척사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된 사건으로 성주 지역의 유생들도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신흥동(新興洞)의 흥(興) 자와 수산동(水山洞)의 산(山) 자를 따와 ‘흥산(興山)’이라 이름하였다. 흥산1리의 자연 마을로 탕실[탕곡(湯谷)·신흥(新興)]이 있고, 흥산2리의 자연 마을로 산막(山幕)[산양(山陽)]과 새산막[신양(新陽)·새마을·묵은탕실], 오두산막(午頭山幕·烏頭山幕)[오산(午山·烏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