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관산동과 정화동에서 한 자씩을 따와 ‘관화(官花)’라고 이름하였다. 관화1리 정화리(井花里)는 조선 전기 후반에 이화춘(李華春)이 입향할 당시 좋은 우물과 주변에 회화나무가 무성하여 ‘정화(井花)’라고 부른 것이 마을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이곳은 마을 터가 우물[井]형이고 마을 뒤에 자리한 산이 심방산(尋芳山)...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관화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성당.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일대에 천주교 교리를 전파하고,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과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설립하였다....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황을 정점으로 하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경상북도 성주군에 천주교가 전래된 시기는 명확하지 않으나 천주교 신자들이 이주해 와 정착한 것을 천주교 전래의 시초로 볼 수 있다. 19세기에 접어들면서 천주교 탄압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신해 박해 당시 초기 신자였던 성섭(成涉)[1718~1788]의 후손들이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월곡리 홈실로 피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