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천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에 있는 법정리. 원래는 배야건[소건방]이라 불렀던 곳으로 1845년(헌종 11) 성주목사 김횡(金鑅)[1784~1847]이 ‘봉양(鳳陽)’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봉양1리의 자연 마을로 새묵[새목·봉항(鳳項)], 안계(安溪)[개울선불·계선불(溪仙佛)], 먹들[흑평(黑坪)]이 있고, 봉양2리의 자연 마을로 상선불(上仙佛), 백양골[백양곡(栢陽谷)], 큰밭골[대전...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에 있는 법정리. ‘성리(聖里)’의 지명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는 없다. 성1리의 자연 마을로 계차(溪且)[포상(浦上)], 땅개울[당계리(塘溪里)]이 있고, 성2리의 자연 마을로 월평(月坪)[달리(達里)]이 있다. 계차는 조선 후기 영조(英祖) 때 형성된 마을로, 마을이 냇가에 떠 있는 배의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포상이라 부르다 근래 마을 앞으로...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에 있는 법정리. 적송1리의 자연 마을로 적송리(赤松里)와 새주막[新酒幕]이 있고, 적송2리의 자연 마을로 학동(鶴洞)과 오인동(五印洞)이 있다. 고려 시대에 장대왕이라는 사람이 해인사의 주락전을 건립한 뒤 동쪽으로 가다가 지금의 적송리에서 하룻밤 머물렀는데, 적송이 많은 것을 보고 마을 이름을 ‘적송’이라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또 중국 전설 시대 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