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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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 주변에 큰 바위가 많아서 ‘가암(伽巖)’이라고 이름하였다. 가암1리의 자연 마을로 소바우[우암(牛岩)·금암(金岩)]와 관동(官洞)이 있고, 가암2리의 자연 마을로 택정(澤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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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삼산리와 월항면 안포리를 잇는 고개.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갈막 고개가 처음 등장하는데, 가막(加幕)이라는 한자 표기와 갈막 고개라는 한글 표기가 병기되어 있다. 『조선지지자료』에 갈막 고개가 북산면(北山面)에 있다고도 기록되어 있다. 갈막 고개가 표시되어 있지는 않으나 『조선지형도(朝鮮地形圖)』에 갈막 고개의 명칭이 유래된 마을인 갈막(乫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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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 있는 법정리. 경산리(京山里)는 성주읍의 중심부에 자리하여 예로부터 성주 지역의 정치, 행정, 경제, 산업의 중심지였으며, 일찍부터 장시(場市)가 설치되어 상업이 발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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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에 있는 산.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의 북쪽 끝자락에 위치하여 염속봉산, 연봉산, 빌무산, 고당산과 함께 김천시 조마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조선지형도(朝鮮地形圖)』에는 고도가 581m로 표시되어 있으며 동쪽에 별미령을 통과하는 도로가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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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성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고인돌군의 형태로 미루어 청동기 시대 성주 지역에는 6개의 생활권이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세력권은 시대의 변천에 따라 외부의 선진 기술이나 정치력 혹은 새로 이주해 오는 유이민 등에 의해 정치적 통합과 발전을 지속하며 역사 시대로 돌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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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관운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관왕묘(關王廟)는 중국 촉나라 장수 관우(關羽)[?~219]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를 올리던 곳으로, 현재 관운사(關雲寺) 경내 좌측에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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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 관운사(關雲寺)는 와우산에 건립되어 있는데, 와우산이라는 이름은 지형이 와우첨성(臥牛瞻星)으로 ‘누운 소가 별을 보고 일어나는 형국’이라 하여 붙여졌다. 관운사가 자리한 지형은 서출 동류하는 이천(利川)의 강물이 가야산(伽倻山)에서 낙동강으로 합류하며 성산(星山)을 안산으로 하고 있어, 산자수명(山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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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서 관운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관운사의 유래」는 성주군 성주읍에 소재한 관운사(關雲寺)와 관련해 전하는 사찰 유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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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 있는 구석기 시대의 사회와 문화. 성주 지역에서 정식 발굴 조사로 발견된 구석기 시대 유적은 없고, 지표 조사에서 선남면의 관화리와 소학리, 취곡리, 성주읍 대황리에서 구석기 시대 유물이 출토된 적이 있다. 이에 따라 성주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시점은 구석기 시대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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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서식하는 잉어목 미꾸릿과의 민물고기. 몸은 길고 좌우로 납작하다. 머리는 길고 입은 아래로 향하며 긴 입수염이 세 쌍 있다. 몸통에는 서로 다른 모양의 줄무늬[감베타 반문]가 4줄 있고 등 아래부터 몸 중앙까지 무늬가 뚜렷하며 배 쪽으로는 무늬가 없다. 맨 아랫부분 줄무늬는 타원형 또는 직사각형의 갈색 무늬가 9~12개 있어서 다른 기름종개속 물고기와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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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법정면. ‘대가(大家)’ 지명은 대가곡방(大家谷坊)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민왕(恭愍王) 시해 사건에 연루되어 파직된 홍언수(洪彦脩)가 조선 태조(太祖) 때 지금의 성주군 벽진면 봉계리 집실[가곡(家谷)]로 우거하면서 고을 사람들이 한양에서 대갓집이 왔다 하여 ‘대가곡(大家谷)’이라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또 다른 설로는 이 지역에 유학의 대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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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 김정호가 편찬한 전국 지도첩 중 성주 지역 지도. 『대동여지도』는 1861년(철종 12)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浩)가 편찬·간행하고, 1864년(고종 1)에 재간한 분첩 절첩식(分帖折帖式)의 전국 지도첩이다. 도면의 글씨를 가능한 줄이고 기호화된 지도표[14개 항목 22종]로 표기하여 1만 1500여 개의 지명을 간결하게 수록하고 있다. 도로 표시선에 10리[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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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대포(大浦)와 명산(鳴山)에서 한 자씩 따와 ‘대산(大山)’이라 이름한 것으로 추정된다. 대산1리의 자연 마을로 한개[대포] 마을이 있고, 대산2리의 자연 마을로 울뫼[명산(鳴山)·화산(華山)]와 삼봉(三峰), 대산3리의 자연 마을로 너은골[관동(寬洞)·어은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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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 있는 법정리. 마을 뒷산 이름이 대황산(大皇山)이라 마을 이름도 ‘대황(大皇)’으로 부른 것으로 추정된다. 대황1리의 자연 마을로 칠산(漆山·七山)이 있고, 대황2리의 자연 마을로 구등골과 굳은골[堅洞]. 토촌과 동만, 대황3리의 자연 마을로 소샘골[牛泉]과 연동, 섬뜸 마을, 막골이 있다. 칠산은 마을 앞 남서쪽에 자리한 산봉우리가 일곱 개로 형성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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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대황리와 용암면 중거리의 경계에 있는 산. 옛날에 돌로 쌓은 단(壇)이 있었고 비가 오지 않을 때는 이곳에서 기우제(祈雨祭)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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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대황리에서 기우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황산 기우제(大皇山祈雨祭)」는 과거 성주군 성주읍 대황리에 가뭄이 들면 민간에서 비 내리기를 기원하는 제사를 지냈다는 이야기를 다룬 기우제 유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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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 있는 법정리. ‘대흥(大興)’의 정확한 지명 유래는 찾아볼 수 없다. 1914년 본아면의 미이미[하산(荷山)]와 남산면의 개화대, 사동을 성주면 대흥동으로 하고, 본아면에 속하였던 용계촌을 대가면 용흥동으로 이속시키는 행정 구역 개편 과정에서 새로 이름을 붙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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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신안(新安), 전인(全仁), 후포(後浦)와 보남(寶南)과 이천(伊川)의 일부를 합하여 도남동(道南洞)이라고 하였는데, 정확한 유래는 찾기 어렵다. 도남1리의 자연 마을로 자리섬[석도(席島)·성곡(城谷)·전인(全仁)]과 뒷개[후포(後浦)], 청룡(靑龍), 갈밭, 신안(新安)이 있고, 도남2리의 자연 마을로 언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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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동물상(動物相)은 특정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의 모든 종류를 가리킨다. 2007년 가야산 국립 공원 자연 자원 조사, 2011년·2012년 제3차 전국 자연 환경 조사와 2014년·2016년·2018년 제4차 전국 자연 환경 조사에 따르면 성주군 내에 서식하는 동물상은 포유류, 조류, 양서류·파충류, 어류, 육상 곤충,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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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동방사지에 있는 고려 전기 석탑. 동방사지 칠층석탑(東方寺址七層石塔)은 신라 애장왕(哀莊王)[788~809] 때 창건되어 임진왜란(壬辰倭亂) 때 불타 버렸다고 알려진 동방사(東方寺) 경내에 있던 칠층 석탑으로, 석탑 자체는 고려 전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기단이 작아 안정감이 없는 점 등의 특징은 고려 시대의 석탑 양식을 대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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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목의 고지명을 확인할 수 있는 17세기 초에 제작한 역사 지도이며 도별 지도. 『동여비고(東輿備攷)』는 1책 57장의 채색 필사본으로 가로는 37~33㎝, 세로는 42~68㎝로 이루어져 있다. 32종의 지도를 60면으로 나누어 한 책에 수록한 지도첩이다. 앞 부분은 역사 지도이고, 그 뒤에 도성도(都城圖) 등의 특수 지역도가 있으며, 대부분은 도별도와 군현도로 되어 있다. 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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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마을 뒤에 있는 매적산(梅積山)[495.9m]의 ‘매(梅)’ 자와 수남(水南)의 ‘수(水)’ 자를 합쳐 ‘매수(梅水)’라고 이름하였다. 매수1리의 자연 마을로 무나물[무나말·하남(河南)·수남(水南·樹南)·수촌(水村)]과 다징기[가수촌(加樹村)]가 있고, 매수2리의 자연 마을로 새월[신월(新月)]과 불미골[야동(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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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 발달한 충적 평야.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를 남쪽에서 휘감고 성산리를 가로질러 동쪽으로 흘러가는 이천의 우안 성주 농공 단지 동쪽에 북서-남동 방향으로 길게 형성된 충적 평야이다. 성주군 성주읍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에서 남동쪽에 위치한 성산[383.4m] 남사면과 중부 내륙 고속 도로 성주 터널 서쪽에 있는 약 240~250m 무명 고지 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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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월곡리에 있는 산. 백마산(白馬山)이라는 이름은 산의 형태가 말과 같다 하여 유래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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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 있는 법정리. 백전리의 동쪽은 인현산(印懸山)에서 남으로 뻗은 산줄기가 이어져 있어 오래전부터 읍기(邑基)의 주맥(主脈)으로 신성시하였다. 이 산줄기에 자리한 대금산(大琴山)에 천년 노송이 우거져 있어 사람들이 ‘잣밭골’이라 불렀는데, 이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백전동(栢田洞)’이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또 잣밭골의 ‘잣’은 ‘성(城)’을 뜻하므로 잣[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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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월항면, 선남면을 남동쪽으로 가로지르며 관류하는 하천. 백천(白川)은 강이 백마산 동쪽으로 흐른다 하여 유래된 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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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법정면. 1914년 3월 행정 구역 개편 때 운곡면(雲谷面)과 명암면(明岩面)을 통합하여 벽진면(碧珍面)이라고 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명암면은 관아에서 15리, 운곡면은 관아에서 20리 떨어져 있다.”라고 기재되어 있다. 운곡면의 한자 표기가 『해동지도(海東地圖)』에는 운곡방(云谷坊), 『조선 지지 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운곡면(云谷面)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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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수촌리에 있는 벽진면 관할 행정 기관. 벽진면은 성주군의 서북부에 자리한다. 북쪽은 별뫼 고개[星山峴]를 경계로 경상북도 김천시와 접하고, 동쪽과 남쪽, 서남쪽은 성주군의 초전면과 대가면, 금수면과 접한다. 북부는 산악 지대인데, 비지산(斐旨山)에서 발원한 이천(伊川)이 중남부의 비옥한 충적 평야를 이루며 동남으로 관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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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와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를 연결하는 고개. 별미령(別味嶺)은 옛날 우거진 갈대와 풀숲을 지나 험하기 이를 데 없는 고개를 넘어갈 때, 고갯마루 주막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먹는 막걸리와 음식 맛이 특별하고 일품이라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조선지형도(朝鮮地形圖)』에 좁고 긴 골짜기 사이에 있는 고개로 그려져 있으며, 고도가 312m로 기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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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금암동, 명간동, 정곡동, 대가면 본리동 일부를 통합하고 ‘봉계동(鳳溪洞)’을 개설하였는데, ‘봉계’의 지명 유래는 찾기 어렵다. 봉계1리의 자연 마을로 솟질[솥질·정곡(鼎谷)]이 있고, 봉계2리의 자연 마을로 발간이[명간(明澗)], 봉계3리의 자연 마을로 집실[가곡(家谷)]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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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봉학리에 있는 저수지. 봉학 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성주지사가 관리하는 저수지 7개소 중 하나로 1종 저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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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봉양동(鳳陽洞)의 ‘봉’ 자와 선학동(仙鶴洞)의 ‘학’ 자를 따서 ‘봉학(鳳鶴)’이라 이름한 것으로 추정된다. 봉학1리의 자연 마을로 선학동(仙鶴洞)과 서당골[서당곡(書堂谷)]이 있고, 봉학2리의 자연 마을로 명암중리(明岩中里), 봉학3리의 자연 마을로 한밤[대야(大夜)], 봉학4리의 자연 마을로 새내미[조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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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를 교조호 하는 종교. 성주군은 경상북도 서부에 있고, 남쪽으로는 해인사(海印寺)가 있는 경상남도 합천군과 고령군에 접해 있고 동쪽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칠곡군과 대구광역시, 서쪽으로는 직지사(直指寺)가 있는 김천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성주의 지세는 서고동저의 산세에 두 줄기의 큰 하천인 대가천(大伽川)과 이천(利川)이 관류해 낙동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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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대흥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사직단 터. 사직(社稷)은 조선 시대에 국가에서 시행하는 여러 제사 중 하나로, ‘사(社)’는 토지의 신을, ‘직(稷)’은 오곡의 신을 뜻한다. 즉 사직단(社稷壇)은 토지의 신과 곡물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장소를 말하며, 우리나라 사직의 역사는 삼국 시대부터 시작되었다. 사직의 실상이 비교적 구체적으로 확인되는 것은 고려 시대부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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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 있는 법정리. 삼산1리의 자연 마을로 댕끝, 비실이 있고, 삼산2리의 자연 마을로 모산[지산(池山)], 갈막, 비루방이 있다. 댕끝 마을은 일명 ‘삼괴정촌(三槐亭村)’이라 부르는데 이 삼괴정촌의 ‘삼(三)’ 자와 모산[지산]의 ‘산(山)’ 자를 따서 ‘삼산(三山)’이라 하였다는 설과 삼산2리 모산 마을 뒷산을 삼산(三山)이라 하는데 여기에서 이름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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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지역 구석기 시대·신석기 시대·청동기 시대의 유적과 유물. 성주 지역의 선사 시대는 이 지역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구석기 시대부터 시작된다. 성주군 선남면의 관화리, 소학리, 취곡리와 성주읍 대황리의 지표 조사에서 구석기 유물이 출토된 바 있다. 성주군 일대는 낙동강과 이천(伊川), 백천(白川), 신천(新川) 등의 소하천 유역에 형성된 하안 단구상에 구석기 시대 문화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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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에 있는 법정리. 1418년쯤 차(車) 씨 성을 가진 상인이 마을에 입향하여 ‘무릉(武陵)’이라 불렀다고 한다. 그 후 1930년께 김종운(金鍾運)이 마을의 지세(地勢)가 도연명(陶淵明)의 『도화원기(桃花園記)』에 나오는 무릉도원(武陵桃源), 즉 신선이 사는 곳과 닮았다 하여 ‘선원(仙源)’으로 개칭하였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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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백전리와 용산리에 걸쳐 있는 평야. 섬안들은 하천으로 둘러싸여 있는 섬 안에 있는 들이라는 의미로 유래된 이름이다. 섬안들의 남쪽 지역을 따라 남동쪽 방향으로 흘러가는 이천과 성주군 초전면 용성리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르다가 섬안들을 가로지르며 남동쪽으로 흘러가는 구시천으로 인해 평야가 만들어지면서 이름이 붙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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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 있는 법정리. 성산리에는 성주 읍기(邑基)의 안산(案山)인 성산(星山)[383.4m]이 있는데, 이 성산을 앞산으로 하여 형성된 마을이라 ‘성산(星山)’이라 불렀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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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왕버들 숲. 성주 경산리 성밖숲은 성주 8경 중 5경에 해당한다. 1380년대 풍수지리 사상에 따라 성주읍성(星州邑城) 밖 하천 주변에 조성된 숲으로 300~500년생 왕버들 52주가 생육하고 있다. 풍수지리, 역사, 문화, 신앙에 따라 만들어진 전통적인 마을 숲으로 향토성, 민속성, 역사성 등의 가치가 높다. 왕버들 단일종으로 이루어진 숲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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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을 중심으로 이천에 의해 형성된 분지. 경상북도 성주군은 성주읍을 중심으로 북쪽의 해발 고도 700m 내외의 높은 산지와 남쪽의 500m 내외의 비교적 높은 산지 그리고 서쪽과 동쪽의 100~200m 내외의 낮은 구릉에 의해 둘러싸여 있는 평탄한 분지 지형이다. 성주 분지를 중심으로 성주군의 중심지가 발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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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있는 개항기 서당. 성주 삼봉서당(星州三峰書堂)은 조선 후기 성주 지역의 유학자 한주(寒州) 이진상(李震相)[1818~1886]을 향사한 서당이다. 서당이 있는 자리는 본래 이진상이 노년에 거처할 정자를 짓기 위해 마련해 둔 땅이었으나, 이진상이 죽은 뒤 주문팔현(洲門八賢)을 중심으로 성주 지역 유림(儒林)이 이진상을 기리기 위해 서당을 세웠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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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성밖숲에서 자연을 통한 정서 치유를 위해 개최하는 축제. 성밖숲은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446-1번지 일대에 조성되어 있다. 서북쪽에서 남동쪽으로 흐르는 이천(利川)의 퇴적지 남동쪽 가장자리에 만들어져 있으며, 300~500년 된 왕버들 그리고 보랏빛 맥문동이 한여름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 주는 생태 테마 관광지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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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을 대표하는 상징성과 문화적 우수성, 보존 가치가 인정되어 선정된 명승지. 성주 팔경은 성주군의 자연 경관, 역사·문화 유적을 체계적으로 보존 및 관리하고 관광 자원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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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중심지이며 역사적으로 읍치의 상징인 성주읍성을 재현한 공간. 성주 역사 테마 공원은 과거에 성주읍성(星州邑城)이 있던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516번지[성주읍5길 37-1] 일원에 성주읍성을 재현하고 주변 공간을 정비하여 도심 공원으로 만든 공간이다. 성주의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성주의 정체성을 표현한다. 성주읍성은 고을을 지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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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법정읍. ‘성주(星州)’라는 이름은 고도(古都)인 성산가야(星山伽倻)의 ‘성(星)’ 자에 ‘고을 주(州)’ 자를 부여하여 만들어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또 성주읍의 안산(案山)을 ‘별’을 상징한 성산(星山)[별뫼]이라고 한 것이 성주 읍기의 와우형(臥牛形)을 취한 것이라고 보면, 성산에서 성산가야, 이후 성주로 이름이 전이되어 오늘날 ‘별고을 성주(星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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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 있는 성주읍 관할 행정 기관. 성주읍은 성주군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이 때문에 성주군의 주요 관공서와 상가, 시장 등이 들어서 있으며,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성주읍은 성주군 내 10개 읍면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며, 성주군청 소재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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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성주읍성 밖에 조성된 왕버들 숲. 성주 경산리 성밖숲은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446-1번지 일대에 있으며, 조선 중기 풍수지리 사상에 따라 성주읍성(星州邑城) 서문 밖에 조성한 전통 비보림(裨補林)이다. 비보림은 풍수지리적으로 지세(地勢)가 약하거나 주변 환경에 결점이 있으면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 나무를 심어 조성한 숲을 말한다. 조성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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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서식하는 족제빗과의 포유동물. 식육목 족제빗과에 속하는 대형 포유동물로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세계적으로는 북아프리카 및 시베리아를 제외한 유라시아 하천 변에 넓게 분포한다.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1998년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및 보호 야생 동·식물, 2005년·2012년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1급, 2017년 멸종 위기 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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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에 있는 법정리. 조선 전기 연산군(燕山君) 때 원정(圓亭) 여희림(吕希臨)[1481~1553]이 연봉산 및 천곡서원(川谷書院)에서 마을을 내려다보니 고목이 된 많은 나무가 우거져 있어 수촌(樹村)이라 명명하였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천곡서원은 여희림의 사후에 건립되었으므로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 여희림이 성주 불뭇골[야동(冶洞)]에서 이곳으로 이주한 후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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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생육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성주군은 기후 지역상 온대 남부에 위치하고, 식물구계(植物區系)에 따른 8개 아구(亞區) 중 남부아구(南部亞區)에 해당하며 소백산맥의 지류인 가야산 국립 공원 일대의 높은 산악 지역과 계곡 및 낙동강, 대가천(大伽川), 백천(白川), 이천(利川) 등의 하천과 지류들이 잘 발달해 있다. 따라서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어 한반도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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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역사. 성주 지역 청동기 시대는 고인돌군의 형태로 미루어 여섯 개의 생활권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이 지역은 기원전 1세기 고조선 혹은 낙랑 지역 유이민 파동에 따라 한(漢)의 발달된 철기 문화가 급속히 전파되었고, 철제 무기 및 농기구 제작 기술의 발달로 정치체들 간 정복과 통합이 활발히 일어났다. 철기 문화와 함께 무늬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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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0년 전후로 성주의 영봉서원 건립 과정에서 제향 인물의 결정을 놓고 벌인 논란. 영봉서원 제향 논란은 1558년(명종 13) 성주 최초의 서원인 영봉서원의 건립 과정에서 제향 인물을 누구로 할 것인가를 둘러싸고 벌어진 논란이다. 처음에는 이조년(李兆年)[1269~1343]과 이인복(李仁復)[1308~1374]을 제향하려 했지만, 결국 당시에 확산되고 있던 도학(道學)의 영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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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 있는 법정리. 지명 유래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예산3리의 옛 사례동(沙禮洞)에서 변화한 예동(禮洞)의 ‘예(禮)’ 자와 북산(北山)의 ‘산(山)’ 자를 합쳐 ‘예산(禮山)’으로 부르게 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예산1리의 자연 마을로 세록골[새록골·세례골·관하리(官下里)]과 새마[새마을]가 있고, 예산2리의 자연 마을로 교촌(校村)과 탑거리(塔路), 풍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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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옥해동(玉海洞)의 ‘옥(玉)’ 자와 성촌동(星村洞)의 ‘성(星)’ 자를 따와 옥성(玉星)이라 이름하였다. 옥성1리의 자연 마을로 여실[호곡(狐谷)·호실(狐室)·여의실], 군장리(軍藏里·軍場里)[공장리(公長里)], 여수동(麗水洞·餘水洞·余水洞)·여시동]이 있고, 옥성2리의 자연 마을로 안터[내대(內垈)·내기(內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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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외원동의 ‘외’ 자와 장기동의 ‘기’ 자를 따와 ‘외기(外基)’라고 이름하였다. 외기1리의 자연 마을로 장기(長基)[장귀(長歸·將歸)]가 있고, 외기2리의 자연 마을로 바깥원[외원(外院)], 외기3리의 자연 마을로 안원[내원(內院)·원흥(元興)·원동(元洞·院洞)]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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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 있는 법정리. ‘용산(龍山)’의 지명 유래는 정확하지 않지만 자연 마을인 용암(龍巖)과 봉산(鳳山)에서 한 자씩 따와 이름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조지미 마을 뒷산을 용산이라 한 것에서 유래하였다는 설도 있다. 용산1리의 자연 마을로 조지미[봉산]가 있고, 용산2리의 자연 마을로 이방동(伊坊洞)과 용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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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에 있는 법정리. 기우제와 동제를 지내던 민간 신앙의 대상으로 용의 형상을 한 용바위가 있어 ‘용암(龍巖)’이라 이름한 것으로 추정된다. 용바위는 달창 마을과 벽진면 봉학리 새내미 마을 경계에 있었으나 봉학 저수지가 생기면서 수몰되었다. 용암1리의 자연 마을로 달창(達倉)과 달밭[월전(月田)]이 있고, 용암2리의 자연 마을로 수근(水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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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법정면. 1934년 2월 1일 용두면(龍頭面)과 성암면(聖巖面)을 통합하면서 용두면의 ‘용(龍)’ 자와 성암면의 ‘암(岩)’ 자를 따와 ‘용암(龍岩)’이라고 이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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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용포동(龍浦洞), 연포동(蓮浦洞), 이포동(伊浦洞), 율포동(栗浦洞)과 본아면(本牙面)의 하아동(荷牙洞), 가천면 일부와 용계동(龍溪洞) 일부를 합하고 ‘용흥동(龍興洞)’이라 이름하였으나 정확한 유래는 찾기 어렵다. 자연 마을로 용흥1리에 용전(龍田)[용포(龍浦)]과 용계(龍溪)[잉기촌]가 있고, 용흥2리에 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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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에 있는 법정리. 정확한 유래는 찾을 수 없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운곡의 ‘운’ 자와 행정의 ‘정’ 자를 따서 ‘운정(雲亭)’이라 이름한 것으로 추정된다. 운정1리의 자연 마을로 대바우[대암(大岩)]와 우복실(于福室)이 있고, 운정2리의 자연 마을로 나복실(羅福室)과 은행정(銀杏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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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법정면. ‘월항(月恒)’ 지명은 월항면의 법정리 중 하나인 유월리(柳月里)의 별칭인 월암(月岩)에서 연유하였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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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와 초전면 월곡리에서 발원하여 월항면 대산리에서 백천과 합류하는 하천. 이천(利川)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처음 등장하는데, “이천(伊川)은 그 근원이 둘이 있는데, 하나는 적산(積山)에서 나오고, 다른 하나는 비지산(斐旨山)에서 나온다. 주 서쪽 5리에서 합하여 성을 안고 동으로 흘러 동안진(東安津)으로 들어간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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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시대 성주군 관할 지역이던 경상북도 고령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일리군(一利郡)은 신라 때 성주의 관할 지역으로 현재의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과 다산면 일대에 설치된 행정 구역 명칭이다. 이산군(里山郡)으로도 불리었다고 하며 우륵(于勒)의 출신지인 성열현(省熱縣)을 치소로 추정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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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지형, 지질, 산지, 하천, 기후 등 자연 지리적 환경. 성주군(星州郡)은 경상북도 남서부에 위치하며 전반적인 지세(地勢)를 보면, 서쪽은 우뚝 솟은 가야산(伽倻山)과 주변의 높고 낮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남동쪽은 비교적 낮고 평탄한 구릉 지대를 이루고 있다. 가야산과 높은 산지에서 발원하는 계곡과 하천은 풍부한 수자원과 비옥한 토양을 공급하여 풍요로운 들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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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있는 성산 이씨 집성촌으로 많은 고택들로 이루어져 있는 전통 마을. 성주 한개 마을은 뒤로 영취산(靈鷲山)[322m]이 있고 앞으로는 이천(伊川)과 백천(白川)이 합쳐져 이룬 비교적 넓은 농경지와 접한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 지형에 자리한 성산 이씨(星山李氏) 집성촌이다. 농경 사회를 살아온 양반가 집성촌답게 고유한 전통과 풍속이 잘 남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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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지표면을 이루고 있는 땅의 기복과 형태 및 형상. 성주군(星州郡)은 동서 방향 29.7㎞, 남북 방향 31.31㎞ 크기로 전체적인 지형은 높은 산지와 계곡, 하천 및 구릉지와 평야 지대로 구분된다. 성주군의 지세(地勢)는 전반적으로 서쪽은 우뚝 솟은 가야산(伽倻山)과 주변의 높고 낮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남동쪽은 비교적 낮은 구릉지와 평탄한 평야 지대를 이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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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수촌리에 있던 조선 전기 서원. 천곡서원(川谷書院)은 성주군 벽진면 수촌리 영봉산 기슭 옛 사원 터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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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고인돌과 선돌을 세우고 민무늬 토기를 사용하던 시대의 사회와 문화. 청동기 시대는 고인돌과 무문 토기(無文土器)로 대표된다. 빗살무늬 토기를 사용하는 토착 사회에 금속기인 청동 검과 청동 거울 등 선진 문물을 사용하는 이주민 집단에 의해 형성되는 시대로, 대개 기원전 15세기쯤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성주 지역에서는 아직 청동기가 출토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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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 안에 봉우리가 일곱 개인 칠봉산(七峰山)[517m]이 있어 마을 이름을 ‘칠봉(七峰)’이라고 하였다. 칠봉1리의 자연 마을로 유촌(柳村)과 신기마[신기촌(新基村)]가 있고, 칠봉2리의 자연 마을로 사도실(思道室)[상촌(上村)·아랫마·사월(沙月)], 걸뜸[죽촌(竹村)·죽천(竹川)], 새터[신평(新坪)], 구암리(九巖里)[고암(古巖)]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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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 기반암의 풍화 작용과 토양 생성 작용을 통해 이루어진 물질. 토양은 지역의 기반암인 지질 구성과 깊은 관련성이 있으며, 성주군 일원의 주요 구성 암석은 주로 화강암질 편마암과 화강암 등이다. 토양도 이 암석들의 풍화와 침식 및 퇴적 작용에 기인하며 주로 사질 양토 내지 양토가 분포하고 있으며 대부분 토양의 배수가 양호한 편이다. 특히 하천 주변의 들과 평야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