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와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북삼읍 경계에 있는 산. 선석산(禪石山) 아래에 자리한 선석사(禪石寺)는 신라 말에 의상 대사가 창건했다고 알려진 사찰로, 원래 지금 위치보다 약간 서쪽에 신광사라는 이름으로 세워졌다가 고려 시대 공민왕 때 현 위치로 이전했다고 한다. 그때 절터에서 큰 바위가 나왔다 하여 ‘터를 닦는다’는 의미를 가진 선(禪) 자를 넣어 선...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에 있는 산. 영암산(鈴巖山)은 『조선지형도(朝鮮地形圖)』에 영암산이 아닌 발암산(鉢巖山)이라고 기재되어 있으며 바우암산이라는 별칭도 있다. 발암산, 바우암산은 바위가 많아서 붙은 이름이다. 지금의 영암산이라는 명칭은 산 정상부에 사방으로 깎아지른 바위 절벽과 암릉이 많고 암봉이 흡사 워낭[방울]처럼 보여 방울바위산으로 부른 데서 유래하였다....
경상북도 성주군을 남북으로 관통하며 고령군 성산면 기족리와 김천시 남면 부상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기족리 기족 교차로를 기점으로 고령군 다산면과 성주군 용암면, 성주읍, 초전면을 거쳐 김천시 남면 부상리 부상 삼거리를 종점으로 한다. 중부 내륙 고속 도로와 나란히 달리기 때문에 고속 도로 우회 도로로 많이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