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제913호선
-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에 있는 법정리. 1500년(연산군 6)쯤 손(孫) 씨 몇 가구가 입향하였는데, 사람들이 없어 고독하다 하여 ‘고산(孤山)’이라 이름하였다. 야계(倻溪) 송희규(宋希奎)가 1545년 사헌부 집의 시절 윤원형(尹元衡) 등의 비행(非行)을 탄핵하였다가 전라북도 고산(高山)으로 귀양을 갔는데, 이후 고향 집으로 돌아온 후 유배지에서 고독하게 지낸 시절을 잊고자 ‘외...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대가면, 성주읍, 월항면을 거쳐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과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제33호선은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시작하여 진주시·산청군·합천군과, 경상북도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을 거쳐 구미시까지 이르는 일반 국도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벽진면, 성주읍, 선남면을 거쳐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과 대구광역시 달서구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제30호선은 부안군에서 시작하여 전라북도[김제시·정읍시·임실군·진안군·무주군], 경상북도[김천시·성주군]를 거쳐 대구광역시[달성군·서구]까지 이르는 일반 국도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법정면. ‘대가(大家)’ 지명은 대가곡방(大家谷坊)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민왕(恭愍王) 시해 사건에 연루되어 파직된 홍언수(洪彦脩)가 조선 태조(太祖) 때 지금의 성주군 벽진면 봉계리 집실[가곡(家谷)]로 우거하면서 고을 사람들이 한양에서 대갓집이 왔다 하여 ‘대가곡(大家谷)’이라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또 다른 설로는 이 지역에 유학의 대가인...
-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마을 뒤에 있는 매적산(梅積山)[495.9m]의 ‘매(梅)’ 자와 수남(水南)의 ‘수(水)’ 자를 합쳐 ‘매수(梅水)’라고 이름하였다. 매수1리의 자연 마을로 무나물[무나말·하남(河南)·수남(水南·樹南)·수촌(水村)]과 다징기[가수촌(加樹村)]가 있고, 매수2리의 자연 마을로 새월[신월(新月)]과 불미골[야동(冶...
-
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법정면. 1914년 3월 행정 구역 개편 때 운곡면(雲谷面)과 명암면(明岩面)을 통합하여 벽진면(碧珍面)이라고 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명암면은 관아에서 15리, 운곡면은 관아에서 20리 떨어져 있다.”라고 기재되어 있다. 운곡면의 한자 표기가 『해동지도(海東地圖)』에는 운곡방(云谷坊), 『조선 지지 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운곡면(云谷面)으로 기...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와 용흥리의 중부 내륙 고속 도로에 있는 나들목. 성주 IC는 대구 이북 중부 내륙 지역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건설된 중부 내륙 고속 도로의 교차로 중 하나인 11번 교차로이며, 국도 제33호선을 통해 성주군 대가면과 성주읍으로 진출할 수 있다. 2007년 9월 개통한 국도 제33호선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면서 도로 연계성 향상과 통행 시간 단축 등의 효...
-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에 있는 법정리. 조선 전기 연산군(燕山君) 때 원정(圓亭) 여희림(吕希臨)[1481~1553]이 연봉산 및 천곡서원(川谷書院)에서 마을을 내려다보니 고목이 된 많은 나무가 우거져 있어 수촌(樹村)이라 명명하였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천곡서원은 여희림의 사후에 건립되었으므로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 여희림이 성주 불뭇골[야동(冶洞)]에서 이곳으로 이주한 후 마을...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에 있는 법정리. 성주 지역과 관련한 지지에서 ‘옥련(玉蓮)’ 지명 유래와 관련한 이야기는 찾아볼 수 없다. 옥련1리의 자연 마을로 안여실[안여의실]과 새골[봉동(鳳洞)]이 있고, 옥련2리의 자연 마을로 아랫상삼[상삼(上三·象三)], 못안상삼[지내상삼(池內上三)·지산(池山)]이 있다. 안여실은 대가면 행정복지센터가 자리한 옥성리 여실[여의실]과 인접한데, 대가...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옥해동(玉海洞)의 ‘옥(玉)’ 자와 성촌동(星村洞)의 ‘성(星)’ 자를 따와 옥성(玉星)이라 이름하였다. 옥성1리의 자연 마을로 여실[호곡(狐谷)·호실(狐室)·여의실], 군장리(軍藏里·軍場里)[공장리(公長里)], 여수동(麗水洞·餘水洞·余水洞)·여시동]이 있고, 옥성2리의 자연 마을로 안터[내대(內垈)·내기(內基)...
-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외원동의 ‘외’ 자와 장기동의 ‘기’ 자를 따와 ‘외기(外基)’라고 이름하였다. 외기1리의 자연 마을로 장기(長基)[장귀(長歸·將歸)]가 있고, 외기2리의 자연 마을로 바깥원[외원(外院)], 외기3리의 자연 마을로 안원[내원(內院)·원흥(元興)·원동(元洞·院洞)] 등이 있다....
-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에 있는 법정리. 정확한 유래는 찾을 수 없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운곡의 ‘운’ 자와 행정의 ‘정’ 자를 따서 ‘운정(雲亭)’이라 이름한 것으로 추정된다. 운정1리의 자연 마을로 대바우[대암(大岩)]와 우복실(于福室)이 있고, 운정2리의 자연 마을로 나복실(羅福室)과 은행정(銀杏亭)이 있다....
-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동포리에 있는 저수지. 월곡 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성주지사가 관리하는 저수지 7개소 중 하나로 1종 저수지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월전(月田)과 명곡(椧谷)에서 한 자씩을 따와 ‘월곡(月谷)’이라 이름하였다. 마을을 둘러싼 달마산 계곡의 산봉우리에 달이 떠오르는 광경이 아름다워 월곡(月谷)이라 불렀다는 설도 전한다. 월곡1리 자연 마을로 홈실[명곡], 담뒤[제남(濟南)], 안골[내곡(內谷)], 뒷뫼[도산(陶山)], 새뜸[신계(新溪)], 배나...
-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월곡리에 있는 개항기 전통 가옥. 이곤수 가옥(李坤洙家屋)은 성주군 초전면 월곡1길 25[월곡리 817번지]에 있다. 지방도 제913호선 변에 있는 월곡1리 마을 회관에서 서쪽으로 들어가는 마을 길로 95m 정도 들어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갈림길에서 그대로 서쪽으로 80m 정도 더 가면 길가에 있다. 이곤수 가옥이 있는 마을은 홈실 마을 중에서도 안골이라...
-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자산리에 있는 성주 이씨 중시조 이장경을 기리기 위해 1855년에 세운 비. 이장경(李長庚)은 고려 시대 중기의 호족으로, 본관은 성주이며 경상북도 경산에서 태어났다. 성주 이씨(星州李氏)는 신라 말 이순유(李純由)가 시조로 이후 5대부터 이범(李凡)·이정거(李廷居)·이충경(李冲京)·이영(李瑩)·이효삼(李孝參)·이돈문(李敦文)·이득희(李得喜)·이장경으로 내려...
-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자양동의 ‘자’ 자와 산지동의 ‘산’ 자를 따와 ‘자산(紫山)’이라 이름하였다. 본디 명칭인 성산(城山)의 우리말 ‘잣뫼’를 차용하여 자산으로 하였다는 설도 있다.자산1리의 자연 마을로 점복(占福)[전북·자산(紫山)·자양]과 율리(栗里)가 있고, 자산2리의 자연 마을로 영동(靈洞)[귀령골·귀령곡(貴靈谷)]과 사르...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전통 가옥. 2021년 4월 25일 성주 수성리 중매댁(星州水成里中梅宅) 며느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문화 유적 분포 지도』[2000]의 ‘정민 가옥’은 오기이며, ‘정명 가옥’이 올바른 명칭임을 확인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신정리와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신정리 양정 삼거리를 기점으로 성주군 대가면·벽진면·초전면, 김천시 농소면·남면·율곡동[김천 혁신 도시]·대신동·개령면·감문면을 거쳐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 원리 삼거리를 종점으로 한다....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 안에 봉우리가 일곱 개인 칠봉산(七峰山)[517m]이 있어 마을 이름을 ‘칠봉(七峰)’이라고 하였다. 칠봉1리의 자연 마을로 유촌(柳村)과 신기마[신기촌(新基村)]가 있고, 칠봉2리의 자연 마을로 사도실(思道室)[상촌(上村)·아랫마·사월(沙月)], 걸뜸[죽촌(竹村)·죽천(竹川)], 새터[신평(新坪)], 구암리(九巖里)[고암(古巖)]가 있...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과 수륜면, 용암면에 걸쳐 있는 산. 칠봉산(七峯山)은 봉우리가 7개 있어서 붙은 이름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신흥동(新興洞)의 흥(興) 자와 수산동(水山洞)의 산(山) 자를 따와 ‘흥산(興山)’이라 이름하였다. 흥산1리의 자연 마을로 탕실[탕곡(湯谷)·신흥(新興)]이 있고, 흥산2리의 자연 마을로 산막(山幕)[산양(山陽)]과 새산막[신양(新陽)·새마을·묵은탕실], 오두산막(午頭山幕·烏頭山幕)[오산(午山·烏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