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9년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설치한 국가 중요 기록물 보관 서고. 성주사고(星州史庫)는 조선 시대 국가의 주요한 역사 기록물을 보관, 관리하던 창고의 하나였다. 조선 전기의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보관소 네 곳 중 하나였고, 지방에 있었기 때문에 서울에 있는 내사고(內史庫)와 구분하여 외사고(外史庫)라 불렀다....
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경로(景老), 호는 사암(思菴). 고조할아버지는 증 호조 판서(贈戶曹判書) 정선경(鄭善卿)[1395~1442]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증 호조 참판(贈戶曹參判) 정비(鄭秠)이며, 할아버지는 증 호조 판서(贈戶曹判書) 정원운(鄭元耘), 아버지는 예문관 대교(藝文館待敎) 정전(鄭荃)[1475~1513]이다. 어머니는 거창 신씨(居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