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문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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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문덕리에서 걸객에게 제사상을 차려 준 며느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걸객에게 차려 준 제삿밥」은 걸객이 친기(親忌)[부모의 제사]를 지낼 수 있도록 제사상을 차려 준 며느리가 정승 아들을 낳았다는 이야기로, 남에게 은혜를 베푸니 큰 복이 되어 돌아왔다는 일종의 보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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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김수로를 시조로 하는 세거 성씨. 김해 김씨(金海金氏)는 김수로(金首露)를 시조로 한다. 13세 김유신(金庾信)을 중시조로 하여, 고려 후기 142개로 분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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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여성들이 길쌈할 때 부르는 소리. 「물레 소리」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6월 7일 처음 채록되었으며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2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문덕1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문덕리],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2동[현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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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몸에 객귀가 들어왔다고 판단될 경우 객귀를 쫓기 위해 부르는 소리. 「물리는 노래」는 전국적인 전승 분포를 보이며 각 지역에 따라 「객구 물리기」[영남 지역 일대], 「물리기」[전라남도 함평, 담양], 「예방」[경기도 여주], 「밥 해버리기」[경기도 강화, 김포], 「풀에 밥질」[경기도 평택], 「해 물리기」[충청북도 보은], 「퇴송해 내버리기」[강원도 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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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문덕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실. 성주 추원당(星州追遠堂)은 야성 송씨(冶城宋氏)의 대종재(大宗齋)로, 성주(星州) 입향조인 송구(宋構)를 비롯하여 송길창(宋吉昌), 송천우(宋千祐), 송수겸(宋守謙) 등 여러 선조의 묘제(墓祭)를 지내기 위한 공간이다. 송구는 야성 송씨 10세손으로, 고려 충목왕(忠穆王) 때 경기감사(京畿監司)를 지냈다. 영남 지방 재상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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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이무(李茂)를 시조로 하고 이성실(李成實)[1603~1656]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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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일 년 열두 달을 화투 숫자와 그림에 비유하여 부르는 가창 유희요. 「열두 달 노래」는 놀 때 부르는 가창 유희요이다. 화투의 월별 그림에 비추어 노래하는 일종의 월령체[달거리] 형식의 노래이다. 월령은 예전에 관가에서 달마다 농사에 관한 정보를 알려 주고 농사일을 지시한 것을 말한다. 월령체 형식으로 불리면서 농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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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곽경이 시조이고 곽유병 등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