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동은 감나무골, 안골, 배나무골, 이바리골이 있는데, 전형적인 산골마을로 40여호가 모여 살았다. 달성서씨와 버들류씨(문화류씨)가 10여호씩 살고 연안이씨가 7, 8호 살았다. 주로 초가였으나 서서히 슬레이트, 기와 등의 양옥으로 바뀌고 도시개발이 시작되면서 시장도 커지고 상가건물이 들어섰다. 1980년대부터 은행주공아파트나 은행1동에 현대아파트가 들어섰다. 이후 도시화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