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터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에 있었던 마을. 벌말은 벌터로도 불려졌는데 자연취락지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조선 세종의 아들 평원대군(平原大君)의 묘소 관리를 위해 수진궁(壽進宮)을 지은 데서 유래한 수진리는 궁말[宮村]로도 불려졌는데, 이 궁말의 서쪽 벌판에 자리 잡은 취락지역이 벌말이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에 있었던 지명. 성남시 분당구의 동쪽에 위치하고 불곡산 북서 기슭에 자리 잡은 지역으로 녹지경관이 많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과거 이 지역은 수내동, 서현동 및 광주시 오포읍을 잇는 삼거리에 해당하던 곳으로 동이점과 주막이 성행하였고, 분당 5일장에는 성남, 광주, 용인 등지에서 찾아오는 사람들로 붐볐다고 한다. 이 장은 1970년대에 성남 모란장...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 법정동인 수진동은 행정동인 수진1동과 수진2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정로 및 성남대로 인근 지역의 상업지역과 구릉지대의 주택 밀집지대로 구별되며, 향후 성남시 재개발사업에 따라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에 있었던 지명. 본래 경기도 광주군 세촌면의 지역으로 평원대군(平原大君)[세종대왕 일곱째아들]의 묘소를 관리하는 수진궁(壽進宮)이 있었으므로 궁말, 궁촌, 수진궁, 수진골 또는 수진리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세오개, 새터말, 벌터, 안말, 신답, 작은능을 병합하여 수진리라 해서 중부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성남시에 편입되면서 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