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개신교 교회.

[연혁]

1980년 신동아(新東亞)그룹 회장 최순영과 당시 아시아연합신학교 교수 이종윤 목사가 중심이 되어 서울 대치동에서 창립되었다. 1992년 9월 분당 신도시에 새 부지를 매입하여 교회신축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1997년 10월 교회를 이전하였다. IMF를 맞아 자금난으로 공사가 지연되었으나 2004년 7월 본당이 최종적으로 완성되었다.

같은 해 10월 Vision21 사랑의 마라톤 대회를, 12월에는 성남시 결식아동돕기 조수미 송년음악회를 개최하였다. 2005년 2월 아버지학교를 개설하였으며, 5월 제1회 국민일보 선정 "아름다운교회" 건축대상 수상했다. 같은 해 8월 86명이 ‘예루살렘 평화대행진 2005’에 참가했으며 12월에는 사랑부 창립18주년 기념 및 성남, 분당 지역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축제를 실시했다.

특정 교단에 속하지 않은 독립교회이지만 기성 교단을 배격하지 않고 대부분의 교단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교회의 사명을 예배, 전도, 교제, 훈련, 섬김에서 찾고 있으며, 구원(Salvation)의 신앙, 성장(Sanctification)의 신앙, 섬김(Service)의 신앙으로 대표되는 3S 신앙을 추구하고 있다.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한 교회,’ ‘한국교회를 위한 교회,’ ‘세계교회를 위한 교회’를 교회 표어로 내걸고 있다.

[현황]

현재 담임목사는 김승욱 목사, 원로목사는 김상복 목사이며, 교구 목사 7명, 교육 목사 5명, 협동 목사 7명, 그리고 10명이 넘는 전도사가 활동하고 있다. 최고 의결기구인 당회 산하에 수십 개의 위원회와 기관이 설치되어 있다. 현재의 교회당은 노아의 방주를 연상시키는 대규모 건축물로서 대지 3,800평, 연건평 1만 8350평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