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철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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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갈현리(葛峴里)의 ‘갈’자와 산지동(山芝洞)의 ‘산’자를 따서 갈산리(葛山里)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갈우고지[葛峴里], 회츈골[會仙洞], 무르틔[山芝洞], 좌셰[佐世里]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갈산리는 조선 시대에 해미현 이도면 회선동리와 좌세리(佐世里) 지역이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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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있는 교육 기관, 시설 및 관련 시책. 백제가 관할했던 삼국 시대의 서산 지역 교육에 대해서는 관련 기록이 현존하지 않아 상세한 모습을 알 수 없다. 통일신라 시대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당시 부성군(富城郡)의 태수로 최치원(崔致遠)[857~?]이 부임했던 기록을 통하여 최치원이 당시 서산 지역의 교육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고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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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갈산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 새로운 생각으로 내일을 여는 사람, 스스로 제 삶을 가꾸어 가는 사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의, 성실, 협동’이다. 1956년 9월 24일 학교법인 천주교 대전교구 대지학원을 설립하여 1958년 2월 13일 대철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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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 있는 천주교도들의 의례 및 집회 장소. 성당(聖堂)은 좁은 의미에서 천주교의 교리와 전통에 따라 미사를 포함한 각종 전례(典禮) 의식이 이루어지는 건축물을 뜻한다. 그러나 넓은 의미로는 천주교 교회법에 의해 일정한 지역에 대한 사목(司牧)적 권한을 가진 주임 신부를 중심으로, 신자들이 신앙생활을 영위하는 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장소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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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갈산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성당. 가야산에 접한 서산시 운산 지역은 박해기로부터 이어지는 천주교 교우촌이 많았다. 운산성당의 관할지에 속하는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의 강당리공소와 용장리의 미럭벌공소는 19세기 말 공소로 설정될 당시 두 공소의 신자 수가 200여 명에 달하였다. 이후로도 꾸준히 신자가 증가하여 1974년 서산성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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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서산 지역 최초의 중학교는 1927년 서산공립농업보습학교로 개교한 서산여자중학교이다. 이후 1946년에 서산중학교가 서산공립중학교로 개교했으며, 이어 1951년 해미중학교, 1956년 서령중학교, 1958년 대철중학교, 1963년 대산중학교, 1967년 신성재건중학교[서일중학교], 1971년 성연중학교·고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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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 교회. 1784년(정조 8) 한국에 천주교가 전래된 이래 가장 왕성한 포교가 이루어진 곳은 충청도 내포 지역이었다. 한편 1785년(정조 9) ‘을사추조적발사건’(乙巳秋曹摘發事件)으로부터 시작된 천주교 박해는 1886년 ‘한불수호통상조약’(韓佛修好通商條約)이 체결될 때까지 백 여 년 동안 지속되었다. 이 과정에서 가장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