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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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서산읍의 동문이 있었다고 하여 동문동(東門洞)으로 불리게 되었다.『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동문리(東門里), 향교골[校洞], 아션돌[下立石里], 위션돌[上立石里], 온젼골[溫洞]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동문동은 조선 시대에 서산군 대사동면 읍내리, 율지리, 교동리, 탑동리, 남문원리 지역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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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부춘산 옥녀봉에서 시화연풍과 국태민안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부춘산 옥녀봉 옥녀제는 매년 음력 1월 14일 서산시청의 뒷산인 옥녀봉[187.6m] 상봉에서 국태민안(國泰民安)[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편안함]과 시화연풍(時和年豊)[나라가 태평하고 풍년이 듦]을 위하여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이를 ‘옥녀봉 산신제’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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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서 「새마을금고법」에 의거하여 설립·운영되는 신용 협동조합. 새마을 금고는 「신용협동조합법」이 제정되기 이전인 1963년 재건 국민 운동의 향토 개발 사업으로 시작되었다. 우리 민족 고유의 품앗이, 두레, 계, 향약 등에서 나타나는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상호 유대를 가진 사람들이 협동 조직체를 만들고 자금을 조성하여 시작한 단체이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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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에 있는 상설 시장. 일제 강점기 서산의 제1호 시장인 읍내장[2일, 7일]은 1년 매매고가 20만 원을 상회하여 1920년대 당시 대시장에 꼽히는 서산 지역 상권의 중심지였다. 당시 읍내장에서 가장 높은 매매고를 나타낸 것은 축류였다. 1926년에는 서산의 유지들이 상업의 개선과 공동의 이익을 위하여 소비조합을 창설하여 1938년까지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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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읍내동(邑內洞)은 서산의 중심지로서 조선 태종 때 쌓았다는 읍성의 내부에 있던 지역으로 성내마을, 중앙촌, 성밑마을 등의 지명에 근거한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 서산군 대사동면(大寺洞面)의 동문리(東門里), 군내면의 셔문리[西門里]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조선 시대의 서산군 대사동면 읍내리, 남문원리와 군내면 노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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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에서 1945년에 이르기까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 시기 충청남도 서산 지역의 역사. 조선왕조의 지방지배체제는 ‘갑오·을미개혁’ 이후 커다란 변화를 거쳤다. 『서산군지(瑞山郡誌)』에 따르면, 1895년 부(府)·군(郡)·현(縣)제를 일체 폐지하여 군으로서 명칭을 통일하고 각 군을 군세(郡勢)에 따라 4등급으로 분류하였다. 그런 뒤 군에는 군수를, 면에는 면장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