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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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오치 다다시치가 저술한 1914년 경기도 시흥 지역을 포함한 군면리동의 통폐합 이전과 이후의 행정구역을 대조한 책. 『신구 대조 조선 전도 부군면리동 명칭 일람(新舊對照朝鮮全道府郡面里洞名稱一覽)』은 일제가 한반도 식민지화 과정에서 통치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단행했던 전국의 행정구역 변경 내역과 지명 변경에 관한 사항을 신 행정구역과 구 행정구역으로 대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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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부터 1985년까지 현재의 경기도 시흥시와 안산시 일대에 설치된 행정구역. 수암면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안산군에 포함되었던 지역으로 지금의 시흥시 논곡동, 목감동, 물왕동, 산현동, 조남동, 광석동, 하상동, 하중동, 능곡동, 화정동 일대에 해당한다. 삼국시대 이래 1400여 년간 시흥, 안산, 과천은 3개의 군으로 나뉘어 내려오다가 1914년 총독부령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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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지역이 속해 있던 옛 시흥군 수암면에서 1919년 3월에 일어난 독립 만세운동. 수암면 3.1운동은 일제에 맞서 지역민들이 향촌의 전통 리(里) 조직을 통해 일제의 무단통치를 반대하며 수암면사무소와 수암주재소로 몰려가 만세운동을 펼친 항일 독립운동으로, 민족 독립운동으로 발전하였다. 수암면은 지금의 경기도 시흥시와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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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이 속해 있던 시흥군 수암면 3.1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윤동욱(尹東旭)[1891~1968]은 1902년 4월부터 1911년 12월까지 서당에서 수학하였다. 1919년 3월 30일 수암면 3.1운동을 주도하고 일제로부터 피체(被逮)되어 옥고를 치렀다. 1996년 8월 15일 대통령 표창이 추서되었다. 2009년 시흥의 인물로 선정되었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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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는 민족 광복 운동사에 중요한 사건인 3.1운동이 3월 말에서 4월 초까지 수암면과 군자면 일대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3.1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독립운동가들은 일제의 무단통치(武斷統治)에 맞서 지역민을 조직하여 하부 통치 기구인 면사무소와 경찰관 주재소에 몰려가 만세 운동을 펼쳤다. 그 과정에서 수암면의 유익수, 윤병소, 홍순칠, 윤동욱, 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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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경기도 시흥시 일부 지역을 관할하였던 조선시대 행정구역. 초산면은 조선시대 안산군에 포함되었던 지역으로 안산군의 관문에서 서북쪽으로 약 6㎞ 떨어진 곳에 위치하였다. 지금의 시흥시 광석동, 물왕동, 산현동, 조남동, 논곡동, 목감동, 하상동, 하중동 일대에 해당한다. 조선 후기 전국의 호수와 인구수를 기록한 『호구총수(戶口總數)』의 「안산군」에 초산면의 목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