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여성 고용 지원 기관.

[개설]

최근 여성의 지위 향상과 인적 자원 개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출산, 육아, 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그러한 정부의 시책에 부응하여 설립된 여성의 취업 알선 및 교육을 위한 전문 기관이다.

[설립 목적]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경기도가 지원하고 시흥시가 운영하는 기관이다. 가사, 육아 부담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체계적인 직업 상담, 직업 교육과 취업 여성을 위한 복지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6년 9월 26일 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라는 명칭으로 개소하여 업무를 시작하였다. 2008년 10월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로 명칭을 바꾸었으며 2009년 1월 1일부터 시흥시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의 주요 사업은 구인구직 상담 및 발굴 등 직업 상담, 취업 알선 및 사후 관리, 동행 면접,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 개최, 중장년 여성 취업 지원 등이다. 또한 각종 직업 교육, 집단 상담 프로그램, 경력 단절 여성 디딤돌 취업 지원, 일자리 협력망 구축, 기업체 소규모 근무 환경 개선과 기업체 직장 교육 등 복지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여성을 위한 맞춤 지원 상담실, 취업 연계, 직업 교육 훈련, 취업 후에도 고용 안정을 위한 사후 관리 등 종합적인 여성 취업 지원 서비스[one stop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재직 중인 여성 근로자를 위한 반찬점 운영, 일하기 좋은 사무실 환경 개선 사업도 전개하여 많은 여성들이 경제 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황]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시흥시 정왕동에 있으며, 2018년 7월 현재 본부장과 주무관이 있고 그 아래 행정팀, 구인구직일자리지원팀, 직업교육훈련팀, 복지지원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직원은 본부장을 포함하여 총 24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