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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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映像博物館 |
영어공식명칭 | Camera Image Museum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교응암길 14[신교리 404-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명광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교리에 위치한 사립 박물관.
[건립 경위]
카메라영상박물관 관장 조창환은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생활사박물관을 설립하고 운영했던 부친의 영향을 받아 어렸을 때부터 유물을 수집하는 것에 관심을 가졌다. 그중에서도 사진과 카메라에 관심을 가지면서 오래전부터 수집 하기 시작했다. 해외에서부터 국내까지 수집해온 카메라와 카메라 관련 유물 보유 수가 많아지자 카메라와 사진과 관련된 콘텐츠들을 통해 대중과 함께 공감하기 위해서 카메라영상박물관을 건립하게 되었다.
[변천]
카메라영상박물관은 2009년 12월 16일 2종 사립박물관으로 등록하고 박물관을 개관했다.
[구성]
카메라영상박물관은 실내 전시장과 야외 전시장, 수장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카메라영상박물관은 다양한 종류의 카메라와 카메라 관련 콘텐츠 약 3만 점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을 찍는 과정과 사진이라는 결과물이 나오기까지의 전 과정에 필요한 카메라, 렌즈, 비디오카메라, 영사기필름, 망원경 카메라, 카메라 관련 서적, 카메라 관련 부품, 코닥에서 필름을 만들기 이전의 유리건판, 카메라 케이스 등이 주요 유물이다. 특정 카메라만이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카메라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카메라영상박물관의 특징이다. 전 세계를 돌며 35년간 수집해온 유리건판은 필름 시대를 넘어 디지털카메라의 시대로 접어든 현대인들에게는 아날로그 감성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약 100여 년 전의 동물들과 미국,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담고 있어 매우 특별한 유물이다. 유리건판 유물을 통해 ‘100년 전 이야기-세계 건축’, ‘풍물, 동물’, ‘유리건판 동물사진전’, ‘100년 전 사진 세계풍물전’ 등의 특별전시를 진행했다. 보유하고 있는 유물 수에 비해서 공간적 제약이 있어 현재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