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에 전해 내려오는 민속 춤의 하나. 우리나라 전통 춤을 구시대의 계급에 따라 분류한다면 왕실을 중심으로 한 궁중무와 민족의 중추 세력이었던 양반 사회의 정통 춤과 무속 그리고 서민층이 즐겨 추던 즉흥 춤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궁중무는 기록이 잘 보존되어 있고 무속과 서민층의 춤도 많이 남아 있다. 그러나 양반 사회의 정통 춤은 양반 계급의 몰락과 함께...
경상남도 양산시에 전해 내려오는 서민들에 의해 만들어져 추어진 춤. 춤은 민간의 풍속 또는 관습이 반영되어 그들 나름의 공통된 희로애락이 잘 나타나 있다. 자연 환경이나 생활 풍습에 따라 이루어진 춤은 비록 시대는 바뀌었으나 수백 년이 지나도 전승되어 오고 있다. 세습무는 민간의 실생활과 떨어질 수 없는, 항상 민중의 가슴 속에서 숨 쉬고 있는 춤을 의미한다. 세습무는 정서가 있고...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재료·기교·양식 따위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려는 인간의 활동 및 결과물. 양산의 전통 문화는 불교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 특히 양산 지역의 전통 문화를 대표하는 통도사에서는 전통 춤 예술을 계승, 발전시켜 무형문화재 제40호로 지정된 「양산사찰학춤」 또는 「양산학춤」을 완성하는 데 크나큰 공헌을 하였다. 이외에도 통도사의 범패, 「연등바라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