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유산동·어곡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양산시청을 중심으로 양산천 서쪽에 위치한 동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 1807년부터 1936년 이전까지는 양산군 상서면에 속하였으며, 1936년부터 1979년까지는 상서면이 개칭된 물금면에 속하였고, 법정리로는 교리·유산리·어곡리로 분류되었다. 그 뒤 1983년 교동리·유산리·어곡리가 물금면에서 양산읍으...
경상남도 양산시 어곡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대리’와 ‘동리’의 첫 글자를 따서 ‘대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대동마을은 자연 마을인 대리와 새목마을을 합하여 이루어졌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합쳐져 어곡동이 되었다. 당시 어곡동의 행정리로는 상화룡마을[용선마을]·하화룡마을[화룡마을]·대리마을·동리마을·조항마을이 있었다. 대리마을은 어곡동의...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속하는 행정리. ‘동리’라는 마을 이름은 어곡리의 동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동리마을은 어곡리의 동쪽 서향에 자리 잡은 마을이다. 북쪽으로는 반송(盤松)들이 펼쳐져 있는데 옛 반송사(盤松寺)가 있던 자리로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다. 북으로는 화룡마을과 접하고 있으며, 동으로는 불산에서 뻗어 내려온 준령이 마을에 멈...
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경상남도 양산시 강서동의 중북부에 위치한 법정동으로서 양산의 도시화 및 산업화와 더불어 성장한 어곡지방산업단지가 소재한 공단 지역이고 양산시 지역 경제 개발에 일익을 담당하는 근거지이다. 어곡 또는 어실이라 하였다. 어곡(魚谷)은 물고기가 많은 골짜기란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속칭으로 임금이 거처한 곳이라는...
경상남도 양산시 유산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由山이라는 이름은 과거 윤산(輪山)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전한다. 이 윤산은 옛 유산역 동쪽에 있는 둥근 반월산(半月山)으로 가리키는 말인데, 흔히 윤달의 전달을 평달 혹은 온달, 윤달을 반달이라고 한다. 따라서 윤산은 반월산을 한자로 옮기는 과정에서 생긴 이름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윤산의 본래 뜻이 ‘반달’이다 보니, 부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