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토리 마을 일대는 양산 IC가 인근에 건설되어 교통이 편리해지면서 인근 부산광역시에서 유출된 공장들이 이곳에 들어서게 되었다. 지금도 공업단지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 어곡터널 건너편에 형성된 유산공업단지는 물론, 인근의 산막지방산업단지도 계속 확대가 되면서 유일하게 남은 소노마을 가까이도 공장이 들어서 있다. 율리마을과 효충마을은 이미 공단속의 마...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던 조선시대에 조성된 대(臺). 조선시대에 현재의 양산시 산막리 영동에 살았던 정병모(鄭柄謨)가 3단으로 축대를 쌓아 조성하였다고 한다. 천성산 기슭에서 발원한 범내가 양산천으로 향하다가 ‘ㄱ’자로 꺾어져 소용돌이치며 흐르는 자리에 위치한 암반 위에 있었다. 대는 높이 약 6~7m, 넓이 60평 정도로 100여 명이 동시에 모일 수 있는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