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칠성리에 있는 조선시대 재실 및 강당. 화재(花齋) 및 육영루(毓英樓)는 영양남씨 일족이 남수(南須)[1395~1477]의 덕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다. 남수의 본관은 영양, 호는 송정(松亭)이다. 남수는 영양남씨의 인량리 입향조이다. 창수면 인량리 사족 백승(白昇)의 딸 대흥백씨와 혼인하면서 울진에서 인량리로 이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