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50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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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七友亭文集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상북도 영덕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은영 |
[정의]
조선 후기 영덕 출신의 학자 권대림의 시와 산문을 모아 간행한 시문집.
[개설]
『칠우정문집(七友亭文集)』은 권대림(權大臨)[1659~1723]의 시문집으로 4권 2책의 목판본이다. 1894년 7대손 권진모가 편집, 간행하였다. 국립중앙도서관, 한국국학진흥원 등에 소장되어 있다.
[저자]
권대림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만용(萬容), 호는 칠우정(七友亭)이다. 아버지는 호조참판(戶曹參判)에 추증된 권득여(權得與)이며, 1687년(숙종 13) 식년문과(式年文科)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그 뒤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함경도도사(咸鏡道都事)·성균관직강(成均館直講)·자인현감(慈仁縣監)·만경현감(萬頃縣監) 등을 지냈다. 선조들이 본래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 관어대 부근에 거주하였고, 아버지 권득여 대에 인근의 송천리로 이주하여 세거하였다. 권대림의 주택인 영덕 송천세려고택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편찬/간행 경위]
1894년 권대림의 7대손 권진모(權進模)[1849~1915]가 편집,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4권 2책의 목판본이다. 변란은 사주쌍변이고, 반곽의 크기는 19.3x15.0㎝이며, 반엽은 10행으로 한 행은 20자로 배자되어 있다. 행 사이에는 계선이 나타난다. 판심부에는 백구에 상하2엽화문어미가 내향하고 있다. 권수제와 판심제는 '七友亭文集'이다. 책의 전체 크기는 36.3x20.3㎝이다.
[구성/내용]
권1과 권2 건(乾)은 권대림이 쓴 시(詩), 만(挽), 서(書), 서(序), 제문(祭文)을 싣고 있고, 권3과 권4 곤(坤)은 부록으로 권대림에게 바치는 행장(行狀), 묘갈명(墓碣銘), 만사(挽詞), 애사(哀辭), 제문(祭文) 등이 수록되어 있다. 권연하(權璉夏)의 서문과 5대손 권두석(權斗錫)과 7대손 권진모의 발문이 있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