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목표]

바르게 생각 하는 어린이, 꾸준히 노력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서로 협동하고 봉사하는 어린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34년 능원간이학교로 시작하여 1944년 능원공립초등학교로 승격되었다. 1949년 제1회 졸업식(29명)을 하였다. 당시 교장 이정하의 노력으로 울창한 교정을 형성하여 전국에서 보기 드문 울창한 숲속학교가 되었다.

1948년 능원국민학교로 명칭 변경한 이후 학생수는 1962년 371명, 1970년 453명, 1980년 260명, 1990년 265명으로 변화하였는데 이농현상으로 학생이 감소하다가 1990년대 후반 분당 신도시와 수지 택지 개발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학생수가 증가하였다. 1983년 3월 병설유치원이 개원하였다. 2015년 3월 1일 제17대 김정임 교장이 취임하였고, 2016년 2월 18일 제69회 졸업식을 통해 81명이 졸업하여 총 4,15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1940년대 개교와 함께 초대교장 이정하가 과학영농과 치산치수가 농촌이 살길 이라 하며 산림녹화와 교정에 나무심기, 학교 밭을 만들어 영농 활동을 하기 시작하여 현재 아름다운 숲속 학교가 되었다.

1997년 초등영어 교육과정 여건 조성에 교육감 표창 받았으며, 2000년 용인시 학생 종합예능대회에서 판소리, 사물놀이 우수상을 받았다. 2006년 y-edu박람회 학교숲 가꾸기 우수교 표창을 받았다. 특색사업으로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풍물놀이반 운영 및 학교공원 조성을 통한 체험학습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2009년 3월 25일 모교 부설 지역공동 영재학급 2학급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병기/작곡 이흥렬)

산으로 산으로 둘러 둘러/ 곱고도 고요히 열린 이 골/

따뜻한 포근한 보금자리/ 우리가 자라는 능원학교

(2) 교목: 전나무는 늠름한 기상을 상징한다.

(3) 교화: 장미는 아름다운 꽃으로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상징한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학생은 특수학급 1학급 포함 총 20학급, 560명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28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