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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자동차부 진주본점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401647
한자 原田自動車部晋州本店
영어의미역 Wonjeon Auto Services, Jinju Branch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남도 진주시 평안동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집필자 강병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운수업체
설립연도/일시 1920년연표보기
설립자 하라다[原田]
대표 하라다[原田]
관련인물 하라다(原田)
주소 경상남도 진주시 평안동

[정의]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진주 지역에 있었던 운수업체.

[개설]

설립자 하라다(原田)는 일본 야마구치현(山口縣) 출신으로 사업 기반을 확보하고 금전적으로 많은 이익을 남기기 위하여 노동자를 착취하는 등 악덕기업주로서 노사 간의 충돌을 일으키는 등 불합리한 경영을 한 인물이다.

[설립목적]

일제강점기 때 진주지역을 기반으로 조선인들의 경제력을 착취하고 부를 축적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설립경위]

일본에서 운전기술을 습득한 하라다(原田)가 진주를 기반으로 하여 1920년에 설립하였다.

[변천]

1922년 3월에 진주~산청 간 정기노선(37㎞)을 매수하였으며, 1922년 9월에는 진주~합천 간 노선(57㎞)을 장악하였다. 이후 의령과 함양 노선 그리고 지리산 노선(진주~원지~산청~함양~지리산 간 노선과 진주~덕산~석남~지리산 간 노선) 등을 각각 개척하여 경상남도 굴지의 운수업체로 성장하였다. 1930년대 후반에는 진주의 금성(지금의 진주시 평안동)에 있던 원전자동차부 진주본점 뿐만 아니라 의령에도 영업소를 두었으나 해방과 더불어 문을 닫았다.

[의의와 평가]

원전자동차부 진주본점은 일제강점기 때 조선인들의 경제력을 착취하고 부를 축적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으나, 지리산 노선을 개척하여 지리산 등반의 대중화에도 일정 정도 기여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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