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하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목표/교훈]

교육목표는 ‘생각과 행동이 올바른 도덕적인 어린이, 자기 일을 스스로 하는 자주적인 어린이, 과학적 사고로 탐구하는 창조적인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이다. 교훈은 ‘자기 시대를 풍요롭게 이끌어갈 능력과 창의성을 갖춘 사람이 되자’이다.

[설립경위]

1927년 3월 31일 이반성공립보통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1927년 4월 23일 이반성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변천]

1927년 개교할 당시 학생수는 50명이었고, 교사(校舍)는 용암리 정태구의 사가를 임시로 사용하였다. 1938년 4월 1일 수업 연한이 6년으로 연장되었으며, 이반성공립심상소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1984년 6월 25일 병설유치원이 개원했으며, 1993년 3월 1일 정수분교장이 통합되었다. 1996년 이반성초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으며, 1999년 3월 1일 진산분교장이 통합되었다. 2015년 9월 1일 제29대 오창근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6년 2월 17일 제85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2,96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활동사항]

1995년 9월 15일 『소년한국일보』 ‘전국 아름다운 학교’로 선정되었다. 2004년 11월 2일 경상남도교육청 녹색학교로 선정되었고, 2005년과 2006년에도 선정되었다. 2006년 2월 20일에는 ‘학교 숲 가꾸기’ 시범학교로 선정되어, 봉암림(이반성초등학교 숲) 나무 심기, 화초 가꾸기, 꽃 울타리 조성, 학교 진입로 확장 공사를 했다. 또한, ‘주민과 함께 하는 숲속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는 농촌학교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교의 지역사회화, 지역사회의 학교화를 이룬 새로운 학교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중점교육사항]

고운 심성을 기르는 인성교육을 통한 체험 중심의 인성 프로그램 적용, 환경보전교육 강화, 건전한 소비생활 실천 지도, 진주사랑 운동의 확산을 전개하고 있다. 기초와 기본을 다지는 교육을 위해 독서 교육의 활성화, 기초와 기본 교내 학예행사 실시, 학습하는 방법의 충실, 부진아교육의 충실, 교원 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개성과 창의력을 기르는 교육을 위해 실험 실습 위주 과학교육, 자기 표현력 신장, 학교 축제의 정착, 지식정보화 시대 대응 교육, 컴퓨터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는 교육을 위해 전통·민속놀이 발굴 계승, 진주의 얼 선양교육 충실, 효행교육 강화, 인터넷 예절 및 국제이해 교육을 충실하게 하고 있다.

[학생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7학급(특수학급 1포함)에 2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으로 1명(남0, 여 1), 2학년은 1학급 6명(남 6, 여 0), 3학년은 1학급 5명(남 5, 여 0), 4학년은 1학급 3명(남 0, 여 3), 5학년은 1학급 6명(남 4, 여 2), 6학년은 1학급 3명(남 3, 여 0), 특수학급 1학급 2명(남1, 여1)이 재학하고 있다.

[시설현황]

컴퓨터실과 강당이 갖추어져 있다. 컴퓨터실은 교육용 컴퓨터 67대를 보유하고 있다. 강당은 1970년 1월 15일 90평의 규모로 건립되었다. 또한, 2001년에는 무대막과 창문암막장치가 설치되었는데, 진산초등학교와 정수초등학교 총동문회에서 3교가 통합된 기념으로 기증한 것이다.

또한 교내에는 풍욕담과 봉암림이라는 두 개의 비가 있는데, 풍욕담비는 1977년 4월 23일 양어장 구축기념으로 건립하였다. 비의 전면에는 ‘風浴淡(풍욕담)’이라 크게 음각되었고, 후면에는 건립 당시 동창회장의 건립취지문이 새겨져 있다.

봉암림비는 1987년 11월 4일 건립하였다. 일제 치하 시 교육여건 조성과 향토민 정신 계발에 헌신한 선각자이었던 정태기와 그의 아들 정택근의 학교림 기증과 교문 문주 건립 희사를 기념하여,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뜻을 모아 정태기의 호를 따서 봉암림비를 건립하였다.

[교직원 현황]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9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8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