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에 있는 MBC 계열 지역 방송사.

[설립목적]

생동감 있고 깨어있는 방송을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방송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설립 경위]

1960년대 초부터 당시 로타리 클럽 회장이던 정영수와 상공회의소 회장 최병주, 지역인사인 문해술, 부산 MBC 사장인 안성수 등이 주축이 되어 민간상업방송을 추진하여, 1967년 11월 10일 호출부호 HLAK, 주파수 1,320KHZ, 출력 10Kw으로 표준방송국 가허가를 받아 1968년 5월 31일 진주민간방송주식회사로 개국하였다.

[변천]

1971년 진주문화방송 주식회사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83년 망진산 TV 중계소, 1984년 하동 금오산 TVR을 개소하였다. 1986년 FM 방송을, 1987년 텔레비전 방송을 개국하였다. 1988년 산청 TVR, 1989년 지곡·마천·단성·안의 TVR, 1992년 생초·남해 TVR, 1993년 진성 TVR, 1994년 시천 TVR, 1998년 상주·악양 TVR을 개소하였다. 2000년 표준FM 방송을 개국하였고, 감악산 표준 FM 중계소를 개소하였다. 2001년 가좌동에 현재의 새 사옥과 영화관을 착공하여 2004년에 준공하였다. 2006년 5월 31일 DTV를 개국하였고, 2011년 8월 8일 MBC경남이 출범하여 같은 해 9월 1일 창원문화방송과 합병하였다. 사명을 MBC경남 진주본부로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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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

[주요사업과 업무]

텔레비전방송과 라디오방송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대사업으로 각종 이벤트와 영화산업 등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사업을 하고 있다.

[활동사항]

방송전반의 일을 도모하고 있으며, 지역민들과 호흡을 같이 하기 위해 시청자위원회, 뉴스자문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연중행사로 해외문화탐방, 전국고교축구대회, 경남테니스대회, 전국풋살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조직]

사장을 비롯하여 상무 아래 4국 1센터, 1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편성제작국, 보도국, 방송기술국, 경영국이 있고, 영상미술센터, 사업본부가 있다.

[의의와 평가]

방송 초창기에는 시민들의 소비생활에 크게 변화를 줄 정도로 큰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또한 지역방송으로 가요대전, 임해공개방송 등 자체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써,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데 성공하였다. 오늘날에 와서는 시민들의 바른 귀와 입의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