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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삼천포농악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403370
한자 晋州三千浦農樂
영어의미역 Samcheonpo Farmers' Music of Jinju
이칭/별칭 농악12차,진주농악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놀이/놀이
지역 경상남도 진주시
집필자 강병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66년 6월 29일연표보기 - 진주삼천포농악 국가무형문화재 제11-1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진주삼천포농악 국가무형문화재 재지정
성격 농악
기능구분 집단놀이
가창자/시연자 박경호|김한로|황일백|문백윤|강수정|박봉조|이영우|김선옥|박염|조갑용|김태덕|이부산|정태수|권순기|남성진 등
박자구조 홑다드래기|겹다드래기|삼채다드래기|영산다드래기|잔다드래기|덧뵈기|판굿길군악|길군악|오방진가락|호호굿가락 등
가창시기 정초[정월대보름]|여름철
주요 등장인물 상쇠|양반|집사|포수|가장녀
문화재 지정 번호 국가무형문화재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와 삼천포시(현재 경상남도 사천시로 개편되었음)를 중심으로 전래되고 있는 농악.

[개설]

진주삼천포농악의 유래는 농사안택축원설(農事安宅祝願說)·군악설(軍樂說)·불교관계설(佛敎關係說) 등이 있으나 농악의 목적에 따라서 당굿과 같은 마을굿·지신밟기·걸립굿·두레굿·판굿 등으로 분리 발전한 것으로 본다.

진주삼천포농악은 12차의 판굿으로서 걸립굿과 두레굿 등의 가락을 12종 36가락으로 구성·정립한 것이다. 1966년에 「진주농악」과 「삼천포농악」이 함께 국가무형문화재 11호로 지정될 당시에는 「농악12차」라고 하였으나 1986년에는 「진주농악」으로, 그리고 1993년에는 진주삼천포농악으로 개칭되었다.

진주삼천포농악에서 연행되는 12차 판굿은 경상남도 진해시의 이름난 상쇠였던 박경호로부터 진주시의 김한로에게 이어졌다. 현행 진주삼천포농악은 진주농악의 황일백과 삼천포농악의 문백윤 두 상쇠가 전한 것으로서, 황일백문백윤은 1966년에 나란히 「농악12차」로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을 받았다.

그 후 진주삼천포농악의 세 번째 보유자로는 이영우가 있으며, 현재 진주삼천포농악은 1991년 5월에 보유자가 된 박염(보유종목:설장고)과 2000년에 보유자가 된 김선옥(보유종목:상쇠)에 의해 전승되고 있다.

[채록/수집상황]

진주삼천포농악에 관한 여러 조사 기록들이 전하는데, 1966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1호 지정을 위하여 박헌봉과 유기룡은 1965년 7월에 진주농악의 황일백과 삼천포농악의 문백윤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그 해 11월에 ‘농악12차’라는 제목으로 「무형문화재 조사보고서(제9호)」를 제출하였다.

「진주농악」황일백 상쇠가 1976년에 사망한 뒤 2년 뒤인 1978년에 당시 문예진흥원(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발간한 『한국의 민속예술』은 「삼천포농악」의 문백윤 상쇠를 대상으로 이보형이 조사한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한편, 1982년에 조사하여 발간된 『한국민속종합보고서』는 황일백 작고 후 「진주농악」 전수자인 강수정(姜秀正)[1907~?]과 박봉조(朴奉祚)[1927~], 박염(朴捻)[1941~], 김선옥(金善玉)[1950~ ] 등과 그 밖의 진주지역의 이수자들로 편성된 「진주농악」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

1992년에 당시 문화부에서 발간한 『한국의 민속예술-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33년사-』에는 1964년 제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출전한 「삼천포농악」에 대한 해설로 ‘문백윤의 삼천포농악’이 수록되어 있는데, 똑같은 문백윤의 삼천포농악이라고 해도 「무형문화재 조사보고서(제9호)」의 내용과 약간의 차이가 있다.

2000년에 발간된 「무형문화재 조사보고서(제260호)」에는 박진태와 김헌선, 김미숙이 현재 진주삼천포농악의 상쇠를 맞고 있는 김선옥이 치는 판굿에 대해 조사한 내용이 실려 있다.

[구성]

현재 행해지고 있는 진주삼천포농악 판굿은 얼림굿·길놀이(길굿)·판굿마당 입장·인사굿·1차 오방진풀이·2차 얼림굿·3차 덧배기 벅구놀음·4차 길군악(질군악)·5차 영산다드래기·6차 먹벅구놀이·7차 등맞이굿·8차 앉은 벅구놀이·9차 호호굿·10차 개인영산놀이·11차 별굿놀이·12차 허튼굿·판굿 마당 퇴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락은 홑다드래기·겹다드래기·삼채다드래기·영산다드래기·잔다드래기·덧뵈기·판굿길군악·길군악·오방진가락·호호굿가락 등으로 구성된다.

[형식]

먼저 두 명의 나발수가 나발을 길게 불어 치배(농악에서 타악기를 치는 사람을 통틀어 이르는 말)들에게 모이라는 신호를 보내고 얼림굿가락으로 소리내기를 하면서 집합한다. 모두 모이면 다드래기를 치면서 서로 가락의 호흡을 맞춘다. 이어 판굿 혹은 지신밟기를 하면서 이동하는데 이 때 길군악을 친다. 판굿마당으로 장소를 이동하면서 덧배기를 치는데, 농기, 단체기, 청색 영기와 홍색 영기, 호적, 상쇠 이하 치배꾼의 순서로 판굿마당을 향하여 을자진(乙字陳)을 치면서 간다.

판굿마당에 들어서면 기수단은 반시계 방향으로 큰 원을 그리며 돌아가고 나머지는 앞장 선 상쇠를 따라 시계 방향으로 가다가 다시 반시계 방향으로 을자진을 치고 돌면서 큰 원을 만든다. 원을 그리며 제잘에 선 상태에서 상쇠가 인사굿가락을 치면 모두 원 바깥을 향하고 다시 인사굿가락을 치면 관중을 향하여 절을 하고 또 인사굿을 쳐서 반시계 방향으로 향한다.

상쇠가 진풀이가락을 내면 오방진풀이가 시작되며, 벅구잽이들은 나선형으로 감아들기가 끝날 때쯤에 자반뒤집기를 한다. 1차 오방진풀이가 끝나고 원진 형태가 되면 쇠를 난타한 후 판굿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길군악에 들어가기 전에 호흡을 고르고 본 곡을 위하여 준비하는 판굿다스름인 2차 얼림굿으로 들어간다. 자진모리 한배로 가락을 내고 얼림굿가락을 치는데 이 때 쇠잽이들은 원안으로 들어간다. 원안에서 쇠잽이들이 태극무늬를 만들면서 걸림굿가락을 점점 빠르게 몰아간다. 더 빨리 몰 수 없다고 여겨질 때 다드래기로 넘어간다. 3차 덧배기 벅구놀음에서는 느리게 ‘갱 갱 갱 갱’하는 가락으로 치면서 걷다가 점점 빠르게 치면서 뛴다. 그런 다음 쇠를 막 치면서 상쇠가 연풍대를 하면 치배 전원이 따라서 연풍대를 한다.

여기까지 활기찬 동작을 보여주었던 치배들은 느릿한 길군악을 치면서 한 숨 돌린다. 모든 치배들은 평상적인 걸음으로 원으로 돌고 쇠잽이들은 원 안에서 태극무늬를 그리며 이리저리 움직인다. 길군악가락에 잔가락이 끼어들면서 분위기가 고조되면 전원이 박자에 맞추어 잔걸음으로 걷는다. 잔걸음가락에서 다시 원래 가락으로 되돌아오는데 가락이 더 빨라질 수 없을 때에 마지막 박을 늘이면서 반길군악가락(반질군악가락)으로 들어간다. 반길군악은 가락이 매우 박진감이 있고 활기차서 둥둥 뜬 구름이 바람에 날리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운풍대가락이라고도 하는데, 반질군악으로 한참 놀다가 외연풍대를 돈다. 그 때 상쇠가 쇠를 치며 방향을 바꾸는 동작을 크게 하면 모두 원래 방향인 반시계 방향으로 되돌아가면서 영산다드래기를 시작한다. 영산다드래기를 치면서 쇠잽이들이 두편으로 서로 어르는 진풀이를 할 동안에 벅구잽이들은 수벅구를 선두로 원 안으로 들어가 쇠잽이들을 한 바퀴 감아 돌고 제자리로 돌아온다. 그러다가 먹다드래기로 들어간 뒤 다시 홑다드래기로 되돌아간다.

영산다드래기가 끝나고 나서 약 20초가량 걸으면서 휴식을 취한다. 잠시 숨을 돌린 치배들은 새롭게 시작하는 느낌으로 외상모를 돌리며 쇠를 점점 빠르게 치면서 연풍대를 돌면서 호흡을 맞추고 분위기를 다시금 띄운다. 연풍대가 끝남과 동시에 쇠잽이들은 원 중앙에 둥글게 앉아서 먹벅구놀이가락을 친다. 먹벅구가락을 끝내고 쇠잽이들이 쇠를 치면서 일어서면 치배 전원이 연풍대를 돈다. 연풍대를 돌고 나면 3차 덧배기벅구놀이가락과 동작으로 연결된다. 벅구잽이들은 일제히 소고를 치켜들고 한 장단에 두 번씩 꼭지상모를 한다. 등맞이굿(품앗이굿)에서는 등맞이굿가락을 치면서 치배 전원이 등맞이굿 춤을 춘다. 그리고 8차 앉은 벅구놀이는 상쇠가 부포놀음을 하고 나머지 치배들이 외상모를 돌리며 원진으로 걷고 뛰다가 상쇠가 연풍대를 돌면 일제히 연풍대를 돌고 벅구잽이들이 자반뒤집기를 하면서 시작한다. 원 중심을 향하여 모두가 일심동체임을 확인하고 흥이 고조된 상태에서 상쇠가 가락을 내면 징이 들어오고 모두 원래의 형태로 원진하면서 흥겹게 된다.

9차 호호굿(점호굿)은 전투 끝에 군사들이 무사한가를 확인하기 위해 호호굿으로 점호를 한다는 것인데, 상쇠가 쇠를 치면서 ‘호호’하고 외치는 대목에서는 채를 위로 들어올리면서 연풍대를 돈다. 쇠잽이들은 원 안에서 전체 대형이 태극무늬가 되도록 반시계방향으로 돌다가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방향을 바꾼다. 10차 개인영산놀이는 모듬벅구놀이, 벅구개인놀이, 장구개인놀이, 북 개인놀이, 그리고 열 두발 상모놀이 순으로 진행된다. 그 다음은 11차 별굿놀이로 들어간다. 11차 별굿놀이에서 “별따자 별따자~”하고 외치면 상쇠가 “헤이라 헤이라 각기 사방 헤이라”하고 외친 후 다드래기를 치면 치배 전원이 원래의 대열을 흩뜨리고 제각기 움직이면서 흐트러짐을 즐긴다. 한동안 제멋대로 논 뒤에 상쇠가 쇠를 치면 대열이 서서히 옆걸음 뛰기로 바뀌고, 먹다드래기를 치면서 다시 홑다드래기 이하의 후렴 가락들을 치면서 허튼굿을 마무리 한다.

[가사]

등맞이굿에서 모두 함께 가락에 맞추어 “용~개, 통~통, 얼-쑤, 좋-다”하고 외친다. 그러면 잡색들이 다음과 같은 대사를 큰 소리로 외친다.

포수: “이거 야단났네, 이 동네 통통 소리나리 이거 정말 야단났네.”

양반: “용~개 통~통”

모두: “얼-쑤 좋-다.”

집사: “앞집 처녀가 목욕을 하는데 아이쿠 뒷집 총각이 쳐다보네. 이거 야단났네-.” 라고 한다.

열 두발 상모놀이 다음 놀이인 11차 별굿놀이에서는 다음과 같은 대사가 나온다.

상쇠: “여보시오 동지들-!”

치배들: “예-”

상쇠: “하 오늘 같이 좋은 날에 갠지라 갱깽 움매라 갱깽 매구만 칠 것이 아니고 저 하늘에 올라가서 별도 따고 님도 보고 우리 허튼굿이나 치고 놀아보세~”

치배들: “거 좋지!”

상쇠: “별 따자 별 따자 하늘 올라 별 따자”라고 한다.

[내용]

당산제(堂山祭)와 우물굿과 지신밟기(地神밟기)와 판굿의 내용으로 이루어지는데 지신밟기는 다시 문굿과 진풀이, 영산다드래기(자부랑갱이)와 삼채굿(법고놀이)와 반삼채, 조왕굿, 장독간굿, 방앗간굿, 소마구간굿, 철용굿(장독굿), 성주굿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현행 진주삼천포농악은 판굿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옷차림]

농기(農旗)와 영기(令旗)를 든 기수는 전립(戰笠:고깔)을 쓰고 무명저고리(광목)와 바지를 입고 그 위에 검정 쾌자를 입는다. 다리에는 행전(行纏:바지나 고의를 입을 때 정강이에 감아 무릎 아래 매는 물건)을 치고 감발(발감개)에 짚신 차림이다. 2개로 편성되는 나발수의 복색은 기수와 같으며, 1개로 편성되는 호적의 복색 또한 기수와 같다.

한편, 쇠잡이는 ‘부포리가 달린 상모(부포 상모)’를 쓰고 흰 바지저고리에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연두색)으로 된 삼색띠를 두른다. 진주삼천포농악에서는 농악복을 채복이라고도 하는데, 모든 악기잽이들은 똑같이 이 채복을 입는다. 다만, 상쇠는 등에 일월을 상징하는 둥근 쇠를 두 개 달고 북·장고·벅구(법고잽이)는 상피지가 달린 채상모를 쓴다는 점이 약간 다르다.

포수는 바지저고리 차림에 검은 더그레를 입고, 허리와 우측 무릎을 붉은 천으로 묶는다. 짐승 털가죽으로 만든 모자를 쓰며 꿩과 토끼를 담은 망태를 메고 목총을 들며 호랑이탈을 쓴다.

양반은 흰 수염을 달고 두루마기를 입고 도포를 걸치며 3층 정자관을 쓰고 담뱃대와 부채를 든다.

집사는 검은 수염을 달고 두루마기를 입고 갓이나 2층 정자관을 쓰고 부채와 담뱃대를 든다. 또한 손에는 두 자 정도의 막대기에 쇠꼬리털을 단 채를 든다.

가장녀(假裝女)는 남자가 노랑저고리에 빨간 치마를 입고 고깔이나 전립을 쓰고 댕기를 단 옷차림을 한다.

[악기 및 도구]

쇠징, 장고, 북, 꽹과리, 법고, 나발, 호적 등의 악기와 1개의 농기와 2개의 영기가 사용된다.

[편성]

기수·포수·양반·집사·상쇠·목쇠·끝쇠·수징·설북·목북·설장구·목장구·끝장구·수법고·목법고·상법고·끌법고·가장녀 등으로 편성된다.

징수는 가락의 멋을 동작으로 잘 표현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흥을 돋우어 줄 수 있어야 한다. 징을 치는 순간을 빼고는 춤을 추거나 징채를 멋스럽게 돌려준다. 장구 연주자를 설장구, 목장구, 삼장구, 끝장구 등으로도 부르는데, 머리에 쓴 채상모를 돌리면서 장구를 치는 고도의 기예를 보여준다. 북 연주자를 설북, 목북, 삼북, 끝북 등으로도 부르며, 벅구는 수벅구, 목벅구, 삼벅구, 사벅구, 오벅구····끝벅구라고도 한다.

포수는 춤을 추며 총 쏘는 시늉을 하거나 관중들을 웃기는 여러 가지 행동을 한다. 양반은 부채를 부치고 거드름을 피우며 춤을 춘다. 집사는 상쇠의 명을 받아서 농악대의 잡다한 일을 집행한다. 가장녀는 애교를 부리며 곱게 춤을 추는데, 예전에 남사당패에서 편성한 것으로 집돌림(집집마다 돌면서 지신밟기를 하는 일)에는 가장녀가 별로 쓰이지 않는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예전에 진주와 삼천포지역에서는 정초에 집집마다 돌면서 굿을 치는 지신밟기와 여름철에 김맬 때 진주농악과 삼천포농악을 각각 많이 쳤다고 한다.

진주농악대가 집돌림을 할 때에는 삼쇠를 잡던 쇠잽이 혹은 끝쇠를 잡던 쇠잽이가 앞소리를 특히 잘해 상쇠를 잡았다고도 한다.

[현황]

1980년도 이후 진주삼천포농악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수를 많이 하게 되었다. 특히 진주시에 있는 경상대학교 동아리인 전통문화예술연구회의 회원들이 진주삼천포농악을 동아리 활동으로 배운 뒤 졸업 후에도 활동을 계속하기 위하여 ‘놀이패 큰들(현 큰들문화예술센터)’이라는 사물놀이 단체를 만들어 전국을 대상으로 진주삼천포농악을 강습함으로써 진주삼천포농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진주삼천포농악의 예능보유자로는 박염과 김선옥이 있으며, 진주삼천포농악 전수조교로는 조갑용과 이부산, 정태수, 김태덕, 권순기, 남성진 등이 있다. 그리고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는 현재 경상남도 사천시 남양1동 177-2번지에 있으며 현재 회장은 박염이다.

[의의와 평가]

진주삼천포농악은 볼거리가 가장 많은 농악으로 단순히 씩씩하고 남성적인 면에서 그치지 않고 쇠와 장구를 위주로 아기자기하게 가락을 엮어나가는 섬세함과 여유로움이 배어있다. 진주삼천포농악에서 비롯되어 전국적으로 퍼져나간 벅구잽이들의 자반뒤집기와 열 두발 상모놀이의 화려한 곡예는 관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연예농악의 최고조의 발화이다.

이러한 진주삼천포농악은 영남지역 농악의 원형을 이어가게 하였으며 우리나라 농악 중 제일 먼저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농악의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다. 1966년 6월 29일 국가무형문화재 제11-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무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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