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5년 1월 1일 진주에서 창간되었던 월간지. 창간사에 ‘부(富)에 굴하지 아니하고, 세(勢) 위력에 동(動)하지 않고, 3군(軍)의 용(勇)에도 뺏기지 않으며 비록 요순에게 악이 있다면 악 그대로, 걸주(桀紂)에게 선이 있다면 선 그대로 추호의 편협 없이 공정하고 엄격히 판단하겠다’ 라는 굳건한 좌표를 명시하며 창건하였다. 8단의 타블로이드 4면이며, 본문 활자는 5호,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