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승안(姜承顔) : 경진년에 합격했다. ○ 하경복(河敬復) : 좌찬성(左贊成)을 지냈고 시호는 양정공(襄靖公)이며 이하리(籬下里)에 살았다. ○ 정세창(鄭世昌) : 현감(縣監)을 지냈고 진성(晉城)에 살았다. ○ 하순(河恂) : 현령(縣令)을 지냈고 진성(晉城)에 살았다. ○ 하한(河漢) : 동지중추(同知中樞)를 지냈고 시호는 강장공(剛莊公)이다. ○ 강숙량(姜淑良) ○ 윤계(...
○ 모순(牟恂) : 세종(世宗) 때에 과거에 급제해 벼슬이 좌사간(左司諫)에 이르렀다. 어머니의 종기를 빨아서 낫게 했고 또 어머니가 병들었을 때에 똥을 맛보았다. 일이 조정에 알려져서 정려(旌閭)되었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나와 있다. ○ 군만(君萬) : 광대이다. 그의 아버지가 밤에 호랑이에게 물려가자 군만이 하늘을 부르고 아침이 되기를 기다렸다가 활과 활촉을 가지...
조선시대의 효자. 현감 정세창(鄭世昌)의 아들로, 형은 정인평(鄭仁平)이다. 『진양지(晋陽誌)』권3「효행조(孝行條)」에 따르면, 정순평은 만년이 되어 어머니 상을 당하였는데, 애통해하며 죽만 마시다가 상중에 죽었다. 진주 진성리에 살았다....
조선시대의 효자. 현감을 지낸 생원(生員) 정세창(鄭世昌)의 아들이다. 진주 진성리에 살았다. 나이가 들어 모친상을 당하였는데 슬픔에 몸이 상할 정도였으며, 죽만 먹어 겨우 연명하였다. 아우인 만호(萬戶) 정순평(鄭順平)도 역시 죽으로 연명하다가 상중에 죽었다. 『진양지(晋陽誌)』권3「효행조(孝行條)」에 이름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