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한학자 최인찬의 문집. 최인찬(崔寅巑)의 문집으로서 판본은 석인본(石印本)이며, 장정은 선장(線裝)으로 되어 있다. 모두 21권 8책으로 구성된 방대한 양의 문집이다. 발행처는 진주의 봉산서실(鳳山書室)이며, 2001년에서 2006년까지 총 5년에 걸쳐 발행되었다. 책의 표지에는 ‘시서복응당고(詩書服膺堂稿)’라는 서명이 기재되어 있으며, 속지에는 저자의 흑백사진이 첨부되어...
조선 말 진주의 유학자인 성률(成凓)[1856~1924]의 시문을 모아서 간행한 유고집. 성률은 자가 국빈(國彬)이며, 호는 손암(損庵)이다. 시부(詩賦)에 뛰어난 재주가 있었으나 평생 벼슬에 나아가지 않고 선현의 도를 밝히는 데 그 정성을 다했다. 성률 사후, 그의 증손 성재정이 집안에 남아있던 손암의 시문을 모아 유고집으로 편찬하였다. 1권에는 삭녕(朔寧) 최인찬(崔寅巑)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