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 방촌리에 있는 느티나무. 진주시 사봉면 방촌리 동쪽에 있는 느티나무로 동신제를 모시는 고목이다. 무속에서는 당나무를 하늘과 땅, 신과 사람이 만나는 신성한 곳이라 하여 우주의 중심으로 여겨 왔으며, 그것을 함부로 베거나 훼손시키거나 하면 목신(木神)이 노하여 병을 주고 재앙을 내린다고 믿었다. 당나무의 종류로는 느티나무가 가장 많다. 나무의 둘레는 5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