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창촌리에 있는 바위 더미. 창촌리에 있는 산 위의 바위 더미 이름으로, 옛날 어느 땐가 홍수가 나서 이 산의 높이 솟은 바위 더미까지 물이 차왔을 때 지어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민드레덤은 ‘민+드레+덤’으로 추정된다. 여기서 ‘민’은 물을 나타내던 ‘미’의 변형이고, ‘드레’는 ‘들어오다’는 의미, ‘덤’은 ‘더미’의 의미로 파악된다. 결국 ‘민드레덤’은 ‘...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창촌리에 있는 솟대의 일종인 화주대.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창촌리에 위치한 화태꺼리는 화주대의 일종으로 화주대란 솟대를 말한다. 솟대란 나무나 돌로 만든 새를 나무 장대나 돌기둥 위에 앉힌 마을의 신앙대상물이다. 솟대는 홀로 세워지기도 하지만 대부분 장승, 선돌, 탑, 신목(神木) 등과 함께 세워져 마을 신앙의 한 부분을 구성한다.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창촌리에 있는 마을. 고려 현종 및 조선시대부터 창고가 소재한 마을이라 하여 창촌이라 불렸다. 중종 때 반성리로 개칭하고, 창고가 있다 하여 ‘창말’이라고도 하였다. 옛날 무실마을이다. 1018년(현종 9)에 진주목 반성현에 의창(義倉)을 두었고, 1419년(세종 1)에 반성창(班城倉)을 두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조계동과 원당면의 외동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