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정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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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정촌면에 전해오는 강씨(姜氏)들의 역장(逆葬) 유래에 관한 설화. 1980년 8월 10일 류종목, 빈재황이 당시 경상남도 진양군 정촌면 화개리 모심마을에서 채록하였으며, 1981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8-3에 수록되었다. 제보자는 강선호[남, 66세]이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난 뒤 제보자가 「엄모에 출효자」를 이야기하고 나서, 강씨 문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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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정촌면(井村면)에 전해오는 남명(南冥) 조식(曺植)의 외도(外道) 이야기. 1980년 8월 11일 류종목, 빈재황이 경상남도 진양군 정촌면 화개리 모심마을에서 채록하였으며, 1981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8-3에 수록되었다. 제보자는 강기중(남, 87세)이다. 진주 덕산(德山)에 살던 조식이 서울로 유람을 갔다. 한 오십 리를 걸어가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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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정촌면에 준해오는 무식한 떡보가 중국 사신을 물리친 이야기. 17세기 유몽인의 『어우야담(於于野談)』과 19세기 말 이후의 문헌으로 보이는『이언총림(俚諺叢林)』에 「떡보」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전국적으로 전승되고 있으며, 서울·경기도·충청북도·경상북도·경상남도 등지에서 특히 많이 채록되었다. 1980년 8월 11일 류종목, 빈재황이 당시 경상남도 진양군 정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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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정촌면에 전해오는 글방 선생님과 제자에 관한 설화. 1980년 8월 10일 류종목, 빈재황이 당시 경상남도 진양군 정촌면 화개리 모심마을에서 채록하였으며, 1981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8-3에 수록되었다. 제보자는 강선호(남, 66세)이다. 그 후 1994년 하종갑이 구비전승 민담이라는 설명을 붙여 『진양민속지』에 수록하였다. 옛날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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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정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에 진주군 지공면 여물동, 상동과 사천군 북면 관율동 각 일부를 통폐합하여 관봉리(官鳳里)라고 하였다. 마을 주위에 100m 내외의 낮은 산들이 산재해 있으며, 여기서 발원한 소하천들이 인근 두량저수지로 흐르고 있다. 동쪽은 금곡면 정자리, 서쪽은 소곡리, 남쪽은 사천읍, 북쪽은 문산읍과 각각 접하고 있다. 남서쪽으로 통영~대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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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정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진주군 축동면(杻洞面)과 대동(大洞)에서 집자하였다고 하나, 출처는 명확하지 않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진주군 축동면 대동을 대축리(大杻里)라고 하였다. 서편의 실봉산으로부터 발원한 소하천이 마을을 동서 방향으로 흐르고 있으며, 대축저수지가 옆에 자리하고 있다. 북서쪽으로 갈수록 경사가 급해진 산지 지형이 나타나며, 남동쪽은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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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정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 진주군 지공면 소곡동 지역으로서 이에 지명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1914년 진주군 지공면 소곡동, 상동 일부와 사천군 북면 관율동을 합하여 소곡리(所谷里)라 하였다. 소곡리는 형세가 남북 방향으로 길며, 동서 방향으로 좁다. 남쪽은 사천시와의 경계가 되는 두량저수지가 있고, 전반적으로 해발 고도 100m 이내의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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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정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진주군 가차례면 상동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가차례면과 상동에서 집자하였다고 하나 그 출처는 명확하지 않다. 1914년에 진주군 가차례면(加次禮面) 상동(上洞)을 예상리(禮上里)라 하였다. 예상리의 동편에는 커다른 규모의 두량저수지가 자리하고 있으며, 매우 평탄한 지형으로 농업이 발달하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동쪽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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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정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진주군 가차례면 하동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가차례면과 하동에서 집자하였다고 하나 그 출처는 명확하지 않다. 1914년 구한말 때의 진주군 가차례면(加次禮面) 상동(上洞)과 하동(下洞)을 통폐합하여 예하리(禮下里)라 하였다. 여기에 소속된 강주(康州)는 신라 경덕왕 16년(557년) 이후 전해져 온 진주의 고호(古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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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정촌면(井村面)에 전해오는 한 무식꾼의 입사담(入仕譚). 류종목, 빈재황이 정촌면 화개리 모심부락에서 조사·채록하였으며, 1981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편찬한 『한국구비문학대계』8-3에 수록되었다. 제보자는 강선호[남, 당시 66세]이다. 한 가난한 부부가 원님의 부임 행차를 보고 부러워했다. 남편은 ‘인생만사 복불복(福不福)’으로 여겼다. 아내가 남편에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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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정촌면 일대에서 일어났던 민간인 학살사건. 한국전쟁 중에 전국적으로 각 형무소에 수감 중이었던 공산주의 추종자들뿐만 아니라 죄 없는 사람들을 학살한 사건이 많이 발생하였다. 진주지역에서도 민간인들이 학살된 사건이 여러 발생하였으며, 그 중 하나가 정촌면 민간인 학살사건이다.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인민군이 계속 남쪽으로 밀려오자 그들에게 합세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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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정촌면에 전해오는 설화. 1980년 8월 11일 류종목, 빈재황이 당시 경상남도 진양군 정촌면 화개리 모심마을에서 채록하였으며, 1981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8-3에 수록되었다. 제보자는 박영만(남, 84세)이다. 홀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남매가 있었는데, 아들이 스무 몇 살 되는 해 과거를 보러 갔다. 서울까지 걸어가는 길에, 어느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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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수부(晬夫), 호는 운수당(雲水堂). 거제 현령 하계지(河繼支)의 아들이다. 운수당 하윤은 1477년(성종 1)에 생원 진사 양시에 합격하고, 1483년 식년문과(式年文科)에 병과로 급제하여 검열(檢閱) 겸 호당(湖當)에 있다가 육서(六署)를 거쳐 홍문관 교리를 지냈다. 1487년에 예조좌랑과 호조좌랑을 지내고, 형조 좌랑 직에 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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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정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에 진주군 지공면 죽봉동·화동과 내동면 율동, 가차례면 하동 일부를 통합하여 화개리(花開里)라 하였다. 화개리는 죽봉 등 해발 고도 100m 이하의 구릉성 지형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고, 화봉산과 그 아래의 죽봉저수지에서 시작하여 남쪽의 사천만 쪽으로 작은 하천이 있다. 동쪽은 관봉리, 서쪽는 대축리, 남쪽은 예상리와 예하리, 북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