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동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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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동산리에 있는 바위. 인근 마을에 사는 성씨들의 족보를 보관하는 바위이다. 이 바위 속에는 창녕성씨(昌寧成氏), 재령이씨(載寧李氏), 함양박씨(咸陽朴氏), 진양강씨(晋陽姜氏), 곡부공씨(曲阜孔氏), 전주전씨(全州全氏), 금산김씨(錦山金氏), 진양정씨(晋陽鄭氏), 함안이씨(咸安李氏)의 족보가 보관되어 전해지고 있다. 동산리 분매골 앞에 위치하고 있다.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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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년부터 1960년까지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동산리 주민들이 기록한 동안. 동안(洞案)은 동약(洞約)에 참여하는 구성원의 명부이며, 동약은 마을 주민들로 조직된 계모임의 명단과 규약을 적어 놓은 책을 이른다. 『진주 동산리 동안』은 1606년(선조 39)부터 1960년까지 기록한 동안이다. 2012년 7월 26일 경상남도 유형 문화재 제521호로 지정되었다. 동안에 입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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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경상 대학교에 있는 조선 후기와 근대 박태형 집안의 고문서. 진주 동산리 박태형가 고문서 일괄은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동산리에서 세거해 온 함양 박씨(咸陽朴氏) 간암(艮巖) 박태형(朴泰亨)[1864~1925]의 집안에서 전해 오는 고문헌 자료들이다. 모두 3600여 점이 전해 오는데, 이 중 사료적 가치가 높은 175점이 2011년 1월 6일 경상남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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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동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 현판. 진주 지방 함양 박씨(咸陽朴氏) 집안의 노비 최의남(崔義男)의 주인에 대한 충성심과 어머니에 대한 효성을 기려 1686년(숙종 12)에 정려(旌閭)가 내려졌다. 진주 동산리 충노 최의남 정려 현판은 정면 1칸, 측면 1칸 규모의 정려각 안에 있다. 정려각은 바닥에 자연석 주춧돌을 놓고 기둥을 세웠다. 맞배지붕에 공포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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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동산리에 있는 충노 효자 최의남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 최의남(崔義男)의 주인에 대한 충성심과 그 어머니에 대한 효성을 기려 1686년(숙종 12)에 정려를 내렸다.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동산리 산 94에 있는 용고미(龍顧尾)마을 입구에 남동향으로 있다. 정면 1칸, 측면 1칸 규모의 건물로, 시멘트 바닥 위에 자연석 초석을 놓고 기둥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