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대암리
-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대암리에 속했던 옛 지명. 나무 다리를 건너서 가야 했다 하여 다리골이라 불렀고, 이것이 달리골이 되었고 한다. 조선 전기에 달리동은 진주목 북면 정곡리(井谷里)에 속했다. 1897년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진주군 집현동면 달리촌(達理村)이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의해 달리동은 지내리와 대암리로 나누어 편입되었다. 현재의 진주시 집현면 지내...
-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대암리에 있는 행정 자치부 지정 정보화 마을. 정보화 마을 사업은 농어촌이나 산촌과 같이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 환경 조성과 전자 상거래와 정보 콘텐츠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2016년 7월 현재 행정 자치부 지정 정보화 마을은 서울...
-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대암리에 있었던 초등학교. 1946년 7월 1일 집현초등학교 대암분교장으로 시작하여 10월 1일 대암분교장으로 개교하였다가, 1948년 4월 1일 대암초등학교로 승격 인가되었다. 1952년 제1회 졸업식을 거행하고, 1962년 9월 1일 새 교사를 준공하여 이전하였다. 이후 학생수가 줄어 1999년 2월 48회 졸업식을 하고 8월 31일 집현초등학교에 통폐합...
-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대암리에 있는 고개. 집현면 대암리와 냉정리를 이어주는 고개로, 옛날 서울에서 내려오던 정승들이 잠시 쉬어 갔고, 조선의 명지라 해서 임진왜란 때 이곳에 왔던 중국의 이여송(李如松)이 맥을 끊어 놓았다는 고개이다. 이 고개 사이에 정수천(亭水川)이란 개울이 하나 있었는데, 나무다리를 세워 놓으면 유난히 빨리 썩어 건널 수가 없었다. 이에 궁여지책으로 큰 나무...
-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대암리와 냉정리 경계 사이에 있었던 다리 대암리와 냉정리 사이에는 정수천(亭水川)이 있는데, 물살이 셀 뿐 아니라 그 위에 놓는 다리가 잘 썩어 조선 말엽 큰 나무를 숯으로 구워 다리를 놓았다 하여 숯다리라 불렀다. 이후에 숯다리는 돌로 바뀌었다. 폭이 1m 30㎝, 길이 4m, 두께가 30~40㎝이었던 이 돌다리는 원래 4개였으나 2개만 남아 있었는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