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하촌리에 있는 원주원씨의 열행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열녀비(烈女碑). 열부(烈婦)인 원주원씨를 기리는 비로 그녀의 손자 김두연과 집안사람 김억조가 건립하였다.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하촌리 가좌부락을 조금 벗어나 대곡면으로 가는 지방도 옆에 동향으로 있다. 사각의 받침돌 위에 높이 135㎝, 폭 46㎝, 두께 16㎝의 몸돌을 세우고 그 위에 머릿돌을 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