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정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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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정평리에 있는 샘. 정평리 응석사 입구에 있는 샘물로, 바위 벽에서 스며나온 물이 바가지만한 샘에 고이면서 흘러넘친다. 물빛이 젖 색깔처럼 뽀얗고 질감이 부드러우며 뒷맛이 달콤하다. 예로부터 이 샘터에서 하늘을 향해 무지개가 아름답게 그려져 ‘무지개샘’이라고 불러왔다. 정평리 산 9번지 응석사(凝石寺) 일주문 옆에 있어 응석사행 차편을 이용하면 쉽게 접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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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정평리의 응석사에 있는 신라시대의 불전. 응석사 대웅전은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정평리 741[응석로 435]에 있는 응석사 안에 있는 불당으로 단층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유적건조물이다. 현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41호로 지정되어 있다. 응석사의 석가모니불을 모셔 놓기 위한 불전으로 건립되었다.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집현산 계곡에 있는 응석사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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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정평리의 응석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삼존불. 본존불은 석가여래이고, 왼쪽의 불상은 아미타여래이며, 오른쪽의 불상은 약사여래이다. 본존불인 석가여래는 높이 144.5㎝, 어깨 폭 73.2㎝이며 왼손은 별도로 조각하였다. 왼쪽의 아미타여래는 높이 130.7㎝, 어깨 폭 60.3㎝이며 왼손과 오른손은 별도로 조각하였다. 오른쪽의 약사여래는 높이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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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정평리 응석사 경내 뒤편에 있는 무환자나무. 신라 말엽 9세기경 도선 국사가 무환자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전염병을 예방하고 불로장수하며, 가정의 환난을 쫓아준다 하여 심었다고 한다. 지금도 무환자나무의 열매는 불가에서 흔히 염주를 만드는데 사용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기원전부터 더러운 것을 정화해주는 나무로 인식되어 왔다. 한방에서는 열매껍질을 연명피(延命皮)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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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정평리에 있는 미륵불상. 미륵불은 산골이나 들판 혹은 논밭의 둑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돌로 깎아 만든 부처님이 아닌 자연석마저도 우뚝 솟아 있거나 잘 생긴 것을 미륵이라 하고 신앙행위를 했다. 이 미륵신앙은 삼국시대에 불교가 전래된 이후 확산되었고, 조선시대의 숭유억불정책에도 불구하고 민중의 신앙으로 뿌리내려왔다.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정평리 74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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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정평리에 있는 사찰. 1983년 7월 승려 묘찬이 창건하였다. 법화경의 도량으로 처음에는 절 이름을 여락사라 했다가 1988년 해룡사로 개칭하였다. 1995년 3월 현 정평리 520번지[응석로 234-13]의 도량으로 확장 이전하였고, 1997년에는 요사채 낙성식을 거행하였다. 2001년 11월 부산에 포교원을 개원하였고, 2002년 4월 일본 오사카에 포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