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대평리 어은2지구에서 확인된 청동기시대의 무덤. 남강에 의해 형성된 대평리 어은동과 옥방동 일대의 들판에는 청동기시대의 유적이 대규모로 형성되어 있는 것이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다. 남강에서 조사된 무덤으로는 시신이 묻힌 장소 위에 커다란 바위를 덮개로 삼은 고인돌·돌로 시신을 넣을 관을 만든 돌널무덤·토기를 사용한 독무덤·나무관을 사용한 널무덤이 있다. 일부...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대평리 어은마을 일대에 있었던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대평리 어은마을 1303-6번지 일대에 있었다. 남강댐 제2차 보강공사에 따른 수몰지역에 속하는 유적으로, 1997년~1998년까지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에 의해 발굴·조사되었다. 지표에서 80~100㎝ 아래에서 생활유구인 집터 50여 동과 집터 주위에서 확인된 야외 화덕자리 33기,...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대평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생활유적. 남강다목적댐 개량사업의 일환으로 이 지역 일대의 지표조사와 시굴조사가 실시되었는데, 특히 대평리 일대에서는 고인돌과 돌널무덤을 비롯하여 집터, 가마터 등 청동기시대의 유물이 대거 출토된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대평면에서 정식발굴조사를 한 결과, 청동기시대의 중요한 유물이 대거 출토되어 지역이름을 따서 대평리 유적이라고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