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금곡면의 법정리. 일명 ‘동네’라고도 한다. 마을이 동쪽을 향해 있다 하여 동네 또는 동례라 하였다는 말과 예부터 예의가 바른 동네라 하여 지나는 사람마다 동방예의지국의 본이라고 하여, 동자와 예자를 따서 동례로 하였다는 말이 있다. 1914년 진주군 성을산면 동례동, 신대동(申大洞), 두문동(斗文洞), 금동어면 검암동의 각 일부를 합쳐 동례리라 하였다. 마을 중심...
경상남도 진주시 금곡면에 있는 법정리. 약 350년 전 길을 가던 한 선비가 목이 말라 마을 입구의 샘에서 목을 적시고 쳐다보면서 윗골에 언젠가 큰 못이 생겨 살기 좋은 마을이 될거라고 예언하여 큰 못, 어진 못이란 뜻에서 인담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그 후 일제시대에 작은 저수지를 만들었으나 수량이 적어, 1985년에 큰 저수지를 만들어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게...
경상남도 진주시 금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진주군 송곡면(松谷面)의 정자동과 홍정동(鴻亭洞)을 중심으로 1914년 행정 구역이 통폐합될 때 정자동의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진주군 송곡면 정자동·홍정동, 이곡면(耳谷面) 이곡동(耳谷洞), 성을산면(省乙山面) 하인담동(下仁潭洞), 금동어면(金冬於面) 검암동(儉岩洞)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형성되었다. 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