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集賢面)에서 전승되는 느티나무의 응보담(應報譚)에 관한 설화.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사촌리(沙村里) 기동(基洞)마을에는 삼년상을 지냈다고 전해오는 정자나무가 있다. 겉으로 봐서는 그냥 평범한 느티나무지만 이 느티나무가 전하는 애틋한 정(情)은 아직도 마을사람들 사이에 오르내리고 있다. 정자나무의 삼년상(三年喪) 설화는 진주시청 인터넷 사이트 읍면동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