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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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쟁이 일어나면 크게 발대를 막고 승패를 짓는 곳이라 한다. 인위적으로 대단위 호수를 만들어 외침을 막아야 한다는 전설에 따라 발산이라 하였다. 1914년 진주군 가수개면(可樹介面) 둔두동(屯頭洞), 계룡동(溪龍洞) 각 일부와 마산부 양전면(良田面) 발산리(鉢山里)를 합쳐 발산리라 하였다. 북쪽의 영봉산(395m)과 남쪽의 깃대봉(5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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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에 있는 성당. 1899년 진주에 최초의 성당인 진주본당이 세워졌을 당시 진주에는 24개의 공소가 있었다. 그 중에서 신자들이 가장 많았던 곳이 소촌공소였다. 소촌공소는 1905년 5월 소촌본당으로 승격되었고, 뒤에 지금의 진주 문산성당이 되었다. 초대 주임신부였던 줄리앙 신부가 1907년 조선시대 감찰방이 있던 부지 2,400여 평을 매입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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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에 대대로 내려오는 성씨와 성씨들이 대성을 이루어 모여 사는 마을. 진주는 신라시대 구주의 하나로서 고려와 조선시대를 통하여 항상 영남의 계수관으로 그 위치를 지켜왔으며 토성세력도 강성하였다. 진주의 성씨는 정(鄭), 하(河), 강(姜), 류(柳), 소(蘇), 임(任), 강(康), 김(金), 박(朴)으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진주목(晉州牧) 조에 나타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