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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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황(鳳凰)이 날아와 앉았던 지역이라고 해서 봉황골[鳳凰谷] 혹은 봉강골[鳳降谷]이라 했다 봉강리(鳳降里)는 집현동면(集賢洞面) 봉강촌(鳳降村)에 속한 지역이었으며, 1914년 진주군 집현면 봉평동(鳳坪洞), 덕동(德洞), 원동(院洞)과 모태곡면(毛台谷面) 혈암동(穴岩洞)의 일부가 봉강리가 되었다. 남쪽으로 해발 고도 197m의 장대산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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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원내리(元內里)에 있는 마을. 예전에는 곤양(昆陽)에 딸린 역원(驛院)이 있었다 하여 고역(古驛) 혹은 이것이 변개된 ‘고여기’라고 하였으나 1964년 마을 사람들의 합의에 의해 원당의 동쪽이라 하여 원동(元東)으로 고쳐졌다. 이 일대를 흔히 원당이라 하는데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던 곳이었다. 조선 선조 34년(1601)에 원당(元塘)이란 명칭이, 인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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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에 대대로 내려오는 성씨와 성씨들이 대성을 이루어 모여 사는 마을. 진주는 신라시대 구주의 하나로서 고려와 조선시대를 통하여 항상 영남의 계수관으로 그 위치를 지켜왔으며 토성세력도 강성하였다. 진주의 성씨는 정(鄭), 하(河), 강(姜), 류(柳), 소(蘇), 임(任), 강(康), 김(金), 박(朴)으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진주목(晉州牧) 조에 나타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