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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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남부에 위치한 면(面). 조선 후기의 축곡리와 내동리에 해당하는 지역인데, 내동리에서 그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 전기까지는 진주목(晋州牧) 남면(南面) 축곡리(杻谷里), 말동리(末洞里), 내평리(內坪里)라 하였다. 임진왜란 후에는, 말동리와 내평리를 축곡리에 합하였다가 1832년(순조 32)에 축곡리와 내동리라 하였다. 1864년(고종 1) 이후에는 유곡면과 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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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촌동(新村洞)과 율동(栗洞)을 합치면서 두 마을의 이름에서 각각 집자하여 신율리라고 하였다. 1914년의 행정 구역 개편 때, 진주군 내동면 신촌동과 율동을 합하여 신율리(新栗里)라 하였다. 신율리는 서쪽과 북쪽에 실봉산, 한병산 등 해발 고도 100m 내외의 구릉성 산지가 이어지고 이들 산지 사이로 미르실골, 먹골, 대사골, 나랭골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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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전부터 내율마을이 밤실, 율곡으로 불렸으며, 이 일대에 밤나무와 대추나무가 많이 자생하여 이렇게 부르게 된 것이라고 하며, 이후 내율동과 외율동으로 나뉘면서 법정리 명칭을 외율로 개칭하였다. 1914년 진주군 명석면 내율동(內栗洞), 외율동(外栗洞), 내팔미동(內八美洞), 외팔미동(外八美洞), 오산면(吾山面) 오미동(五美洞) 일부, 단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