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 시내 중심부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옥봉산(玉峰山)의 이름을 따서 ‘옥봉동’이라 하였다. 원래 진주군 옥봉면(玉峯面) 교동(校洞)·탑동(塔洞)·비석촌(碑石村)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1914년 3월 1일 옥봉면 전역과 성내면(城內面) 4동, 대안동(大安洞) 1동·2동의 일부를 통합하여 도동면(道洞面) 옥봉리라 하였다. 1918년 5월 1일 진주면에...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용암리 219[용암길46번길 34-43]에 위치한 절터. 용암사지에 관한 정확한 문헌기록은 없다. 폐허지 위에 흩어져 있던 부조 및 석불좌상의 조각수법으로 보아 고려시대 작품으로 추정되며, 옛 사지의 흔적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사찰이 건립되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신라 말 연기(烟起) 도선(道詵)[827~898]이 성모천왕(聖母天王)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