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효자. 진주 백곡(栢谷)에 살았던 인물로 『진양지(晋陽誌)』권3「효행조(孝行條)」에 올라 있다. 유학(幼學)이며 효자로 명성이 있었다. 성품이 크고 담대하였다. 어버이가 병들자 손가락을 끊어 피를 바쳐 병을 낫게 하였다고 한다....
조선시대의 효자. 아버지가 돌아가자 3년 동안 죽만 먹으며 크게 슬퍼하였는데, 결국 몸이 쇠약해져 거의 실성할 지경에 이르렀다고 한다. 진주 백곡에 살았으며, 『진양지(晋陽誌)』권3「효행조(孝行條)」에 이름이 올랐다....
조선 전기의 선비. 본관은 진주. 자는 굉지(浤之). 고려 명신 하공진(河拱辰)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운수당(雲水堂) 하윤(河潤)이며 어머니는 일선김씨(一善金氏)로 대사헌을 지낸 송파(松坡) 김지경(金之慶)의 딸이다. 부인은 남양홍씨로 현감을 지낸 홍억령(洪億齡)의 딸이다. 1469년(예종 1)에 출생하여 1496년(연산군 2)에 진사시에 합격한 후 참봉을 지냈다. 당시 연산군의...
조선 전기의 선비. 본관은 진주. 자는 양지(洋之). 아버지는 운수당(雲水堂) 하윤(河潤)이며 어머니는 일선김씨(一善金氏)로 대사헌을 지낸 송파(松坡) 김지경(金之慶)의 딸이다. 부인은 전주이씨로 이정귀(李正貴)의 딸이다. 1472년(성종 3) 출생하여 1496년(연산군 2)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천성이 지극히 순하여 어기는 일이 없어 사림의 칭송을 받았다고 한다. 진주 백곡에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