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열녀. 선무랑(宣武郞, 조선시대 종6품의 문관 품계) 남정소(南廷召)의 부인이다. 진주 원당촌에 살았다. 지조가 뛰어나 마을에는 정문(旌門)을 내려주었으며, 『진양지(晋陽誌)』권3「열녀조(烈女條)」에 이름이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