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의 효자.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미중(美仲), 호는 소은(素隱). 조선 중기의 무신인 강덕룡(姜德龍)의 6대손이고, 아버지는 매은(梅隱) 강흥운(姜興運)이다. 어머니는 인재(忍齋) 하윤관(河潤寬)의 딸이다. 1734년 진주시 대곡면 설매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자질이 남달라 6~7세에 문리를 알았으며 효성 또한 뛰어났다. 한말 선비 이도묵은 강식준의 학문은 경...
조선 전기의 선비. 본관은 진주(晋州). 자(字)는 대함(大函). 아버지는 선무랑(宣務郞)[조선시대 종6품의 품계] 강오수(姜鰲壽)이고, 어머니는 진양정씨(晋陽鄭氏)로 생원(生員) 정이량(鄭以良)의 딸이다. 어려서부터 영특했으며 자라서는 기량이 뛰어났으나 과거에 급제하지 못해 마을 사람들이 애석하게 생각했다. 1522년[중종 17]에 어풍정에서 태어나 만년에 설매마을로 이주하였다....
조선시대의 선비. 본관은 진주(晋州). 자(字)는 군보(君保). 아버지는 지평(持平: 정5품 문신)을 지낸 강전(姜詮)이고, 할아버지는 강석정(姜碩貞)이다. 효성스럽고 형제 간에 우애가 있었다. 형인 진사(進士) 강여평(姜汝平)이 중한 병이 들자 친히 약을 달이고 백방으로 병구완하여 병이 낫게 하였다. 형이 죽자 1년 동안 묘를 지키며 시묘살이를 하였다. 『진양지(晋陽誌)』권3「효...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字)는 규지(奎之). 아버지는 학생(學生) 강막대(姜莫大)이다. 1528년(중종 23)에 진사시에 3등으로 합격하였다. 일찍부터 문명이 있었고, 고을 사람 진사(進士) 유백온(兪伯溫), 진사(進士) 윤령(尹寧)과 더불어 이름을 나란히 하였다. 성균관에서도 이름을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