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의 사회운동가. 본관은 진주. 호는 벽촌(僻村). 정3품 통정대부의 벼슬을 한 강재순의 4남 1녀 중 장남이다. 1882년(고종 19)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넉넉한 경제적인 여건을 배경으로 신학문을 접한 후 일찍부터 사회운동에 눈을 돌렸다. 1919년 3·1만세운동 때는 진주에서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29명 중 한 사람으로 대구교도소에서 1년 6개월의 징역을 살기도 하였다...
경상남도 진주시 칠암동에 소재한 국립 종합대학교. 산업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학술 또는 전문적인 지식·기술의 연구와 연마를 위한 교육을 계속 받고자 하는 자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산업인력을 양성함을 교육목적으로 한다. 교훈은 자각, 탐구, 실천이다. 교가는 설창수 작사, 이승학 작곡으로서 가사는 다음과 같다. “높은 이상에 타오르는 젊은 정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