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봉곡동·상봉서동에서 진행되었던 도시구획 정비사업. 토지구획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농경지 정리사업의 수단으로 시작되었다. 1911년 대사지(大寺池) 매립을 시작하여 1912년에 제1차 영정(대안동) 매립이 완료된 것을 시가지 정리사업의 출발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토지구획사업은 한국전쟁 때 잿더미가 된 대안지구 250,000평의 정리 사업으로, 1958년에...
1990년 이후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발간되고 있는 일간지. 1989년에 권력과 지방 토호세력을 견제하며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고자 진주시민 1,000명이 주주로 참여하여 만든 시민주 신문이다. 1989년 6월 진주YMCA가 주최한 ‘지방자치와 지역 언론의 역할’이란 주제의 시민논단을 계기로 창간 작업이 시작되었다. 논단에 참가한 사람들 중심으로 7월에 준비위원회가 결성되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