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봉래동에 있는 사립초등학교. ‘미래사회에 이바지할 바르고 슬기로운 사람’을 목표하며, 바른 인성을 가꾸는 어린이(덕성인),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능력인),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건강인)를 육성하는 것을 교훈으로 삼고 있다. 1910년 7월 1일 사립봉양학교로 개교하였다. 1919년 5월 8일 진주제2공립보통학교로 개칭하였다. 1938년 4월 1일 진주제2공립심상소학교...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진주지역에 있었던 대표적인 근대식 사립 초등교육기관. 일제강점기 민족교육을 위한 사업에 힘을 기울인 학교로, 현 진주시 봉래초등학교의 전신이다. 겉으로는 실용적인 교육을 강조하였으나 민족교육(民族敎育)을 위한 성격이 컸다. 1909년 순종(純宗)이 각 지역에 학교를 설립하라는 칙령을 내리자 진주지역의 민족교육과 구국의 뜻을 함께한 김기수, 강재순 등이 모여 19...